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을 KB스타뱅킹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우편으로 발송하던 문서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KB국민은행이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등 70종의 문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고객은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이 편리한 디지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KB국민인증서를 회원가입, 대출신청 등 한국주택금융공사 비대면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내 고지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KB스타뱅킹에서 생활 전반의 디지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며 민간과 정부 서비스 확장을 통해 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으며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국민비서의 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러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합니다. ‘우리러너’는 학습역량 제고 의지는 높지만 환경적인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인재를 선발해 학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학습비를 지원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서울런’을 이용하는 2025년도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중 학업 의지와 능력이 뛰어난 학생 100여명을 ‘우리러너 고1 :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선발합니다. 또한 ‘우리러너 고2’는 전국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성적과 학습 향상 의지를 평가해 50여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우리러너’에게는 ▲여름 학습방법 캠프 ▲겨울 집중학습 캠프 ▲학기 중 학습비 등을 지원합니다. 여름 학습방법 캠프를 통해서는 학습 및 입시 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겨울 집중학습 캠프에서는 약 한달간 기숙형 몰입학습 환경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실질적인 학력 향상을 지원합니다. 특히 우리카드와 함께 학기 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홈플러스가 4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자를 신청한 것과 관련, 담보채권(신탁) 1조2000억원을 보유중인 메리츠금융이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자금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금융은 이날 자료를 내 이같이 밝히고 "메리츠금융3사(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메리츠캐피탈)이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 약 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며 "홈플러스는 부동산 신탁회사와 맺은 신탁계약의 수익증권을 메리츠금융3사에 담보로 제공했고 해당 신탁계약은 홈플러스 부동산 및 유형자산을 신탁재산으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은 또 "홈플러스 모든 부동산은 신탁에 담보제공되어 있으며, 메리츠금융그룹은 해당 신탁에 대한 1순위 수익권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권 행사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무관하며 EOD(기한이익상실) 발생 즉시 담보처분권이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7일 본점에서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캠우리)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3일까지 지원자 모집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을 선발했습니다. 캠우리 5기 48명은 발대식에 참석해 임명장과 웰컴 굿즈를 받으며 본격적인 우리은행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ESG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활동자에게는 은행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우수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점포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지원자를 선발했다"며 "캠우리에게 더욱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콜센터입니다.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텍스트분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 업무를 효율화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상담봇’ 기술로 상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상담봇을 통해 언제든지 단순 문의를 처리할 수 있고, 실제 상담사 연결을 원하면 전문상담사에게 연결됩니다. 특히 상담봇으로 전 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습니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충분한 설명은 들었는지, 청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수령했는지 등을 실제 상담사처럼 물으며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합니다. 상담봇을 활용한 보험료 납입최고안내도 지원합니다. 고객은 안내를 받는 중 미납보험료를 즉시 이체할 수도 있어, 고객의 보험계약 유지를 돕는다. 실제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AI가 활용된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문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답변도 추천해줍니다. 신입 상담사들이 인공지능과 모의상담을 수행하며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상담사의 업무 능률과 고객 편의가 높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경제 현황 및 소비패턴 관련 분석데이터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했습니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서비스도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송파구청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상권 활성화’ 분석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은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의 첫번째 금융 상품으로, 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에 따라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입니다.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6.0%를 더해 최고 연 8.0%입니다. 우대금리는 ▲가맹점 입금 실적 6개월 이상 보유 시 연 2.0% ▲가맹점 입금 카드사 개수에 따라 최고 연 4.0% 입니다. 또한 적금 만기 전이라도 ▲사업장 구입 자금 ▲임차보증금 지급 ▲부가세/소득세 납부 등의 목적으로 중도해지시에는 신규 가입시점 기본금리를 적용해 안정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합니다. 전병우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실질적 금융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힘이 되고 보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월31일까지 범농협 통합 멤버십 NH멤버스 앱에서 '클릭이 자산이 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메인 추천탭 내 금융상품몰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금융상품몰 내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클릭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갤럭시 S25 울트라(1TB 자급제), 골드바 15g, LG QNED TV(86인치) 중 택1(2명) ▲애플워치 SE 2세대 40mm 셀룰러,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갤럭시 버즈3 프로 중 택1(3명)을 제공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범농협 계열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범농협 계열사 상품 및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는 NH멤버스 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편리한 모임 관리를 위한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서비스’ 론칭에 맞춰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SOL모임 체크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먼저 모임장이 신한 SOL뱅크 앱에서 모임을 개설해야 합니다. 이후 기존 입출금 계좌를 연동하거나 새로운 SOL모임 통장을 개설하고, 해당 계좌와 연결된 SOL모임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회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신한카드의 주력 상품인 ‘포인트 플랜 카드’에 모임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SOL모임 체크카드는 국내외 결제시 건당 최대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며, 특히 행사와 모임이 집중되는 5월과 12월은 적립 한도를 5000포인트 추가 제공합니다. SOL모임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습니다. 신한카드는 SOL모임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동창회, 운동 동호회 등 모임 맞춤 이벤트를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합니다. 구체적으로 ▲요식업(식당) 업종 ▲스포츠용품 업종 ▲해외 오프라인 중 하나를 선택해 SOL모임 체크카드로 일정 금액을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선보입니다.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세전)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기존 일시납 방식의 발행어음 투자와 달리 적립식 구조를 도입해 소액으로도 장기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최초 구매 시 고객이 정한 금액으로 매월 모을 수 있고, 한달에 한번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 됩니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 가능하고, 8회 이상 납입하면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연 4.55%(세전)가 적용됩니다. 8회 미만 납입 시에는 약정 수익률의 70%가 적용됩니다. 토스뱅크는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높은 투자처"라며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은 시장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수단으로 관심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토스뱅크는 또 "2023년부터 경쟁력있는 투자상품을 자체 선별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오늘(4일)부터 3월3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진행하는 ‘화담숲에서 걸어봄’ 행사에 참석할 고객을 모집합니다.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입니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14일 전관행사로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5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입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연금 수령 고객뿐만 아니라 3월31일까지 연금 수급계좌를 전환 또는 신규 지정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1인 2매)에게 입장권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벚꽃, 수선화 등 봄 꽃 명소로 사랑 받는 화담숲에서 봄기운을 느끼시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 건강증진 효과에 더해 캐시백을 제공하는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장을 대상으로 '생성형AI 현장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본부 임직원에 업무별로 생성형AI 맞춤교육을 했고 올해 일선 영업현장으로 교육을 확대한 것입니다. 교육은 문서 핵심요약이나 대화형 정보검색 등 실무에 즉시적용 가능한 AI 활용법과 고객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기반 고객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농협은행은 연내 생성형AI 플랫폼을 구축해 직원들의 업무방법 탐색시간을 80% 이상 단축하는 등 영업현장에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업무환경과 특성에 최적화된 AI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임직원의 활용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삼성금융의 의지가 담긴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입니다.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혁신금융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고객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핀테크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는 4월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합니다. 본선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5개월간 삼성금융 임직원과 협력해 솔루션 공동개발과 사업모델 검증을 진행합니다. 이후 평가를 거쳐 각 금융사별 최우수 스타트업 1개사를 선발해 10월 최종발표회에서 시상합니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는 3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삼성 금융사와 사업협력 기회 및 삼성벤처투자의 지분투자 검토가 이뤄집니다. 최우수사로 선정되면 추가 시상금 1000만원이 각각 지급됩니다. 모집분야는 ▲모니모(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에 구현가능한 서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3일 보이스피싱 등 사기성 해외송금으로 인한 고객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권 최초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경찰청 보이스피싱 방지 노하우와 금융보안원 이상금융거래 공유시스템(FIS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정보를 우리은행 내부 전산에 실시간 반영합니다. 영업점 방문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로 송금 요청하면 시스템에서 '주의 팝업 메시지'를 은행 직원에 제공하고, 직원은 고객에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안내하고 주의를 환기하는 것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우리은행은 사기성 해외송금 예방을 위해 해외송금 수취계좌 사전검증 프로세스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고객이 요청한 해외 수취계좌 정보와 우리은행 과거 해외송금 내역·정보를 대사해 사기계좌 일치여부를 알려줍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당국·경찰청과 연계해 해외계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금융거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소비자 보호조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월28일 윤희성 은행장이 런던증권거래소(LSE)에서 열린 '수출입은행 글로벌본드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장 행사로 수출입은행은 올해 첫 한국물 30억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외신인도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번 성과는 최근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한국 경제는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견고한 견제와 균형시스템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초 수출입은행은 변동금리 3년 4억달러, 고정금리 3년 8억5000만달러·5년 12억5000만달러·10년 5억달러로 구성된 총 30억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