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까지 가을맞이 ‘맘앤베이비페어’를 열고, 인기 유아동용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판매자는 2만여명 참여하며,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100여곳이 함께 합니다. ‘맘앤베이비페어’에서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 및 ‘2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또 가구DIY와 기저귀·분유 전용 20% 쿠폰을, 이유식·간식과 도서 전용 15% 쿠폰을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인기 브랜드 사 100여곳이 참여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는데요. 브랜드 별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유모차 및 카시트 품목에 ▲페도라 ▲다이치 ▲싸이벡스 ▲리안 ▲조이 등이, 기저귀와 이유식, 분유 품목에 ▲매일유업 ▲페넬로페 ▲하기스 등이, 스킨케어 및 위생용품으로 ▲보령메디앙스 ▲아토팜 ▲비바텍 ▲블루본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놀이방 매트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크림하우스 ▲꿈비 등으로 포함해 ▲레고 ▲해즈브로 ▲영실업 ▲아이코닉스 등의 장난감 브랜드 ▲닥스키즈 ▲빈폴키즈 ▲블루독 ▲아가방 등의 유아동패션 ▲북메카 ▲핑크퐁 사운드북 ▲노부영 등의 교육 컨텐츠 브랜드까지 다양합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는 21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올해 첫 수확한 가을 햇꽃게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해제 당일 오후 충남 태안 안흥항, 전북 부안 격포항 등 산지에서 직송한 싱싱한 꽃게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점포(제주 서귀포점은 오는 22일부터 판매)에서 선보입니다. 최상의 선도 유지를 위해 5도 이하 냉수로 꽃게를 기절시킨 후 모래와 유사한 톱밥에 포장한 일명 ‘기절 꽃게’입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속살이 꽉 차 맛이 좋은 가을 숫꽃게는 금어기가 해제되는 시점부터 대형마트 수산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가을 인기 먹거리인데요. 홈플러스의 기절 꽃게는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개별 차량을 통해 전국 매장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새벽에 어획한 꽃게를 당일 저녁 식탁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꽃게철 안정적인 물량 확보 및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어가 산지에 상주하면서 계약 어가와 물류 차량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10월까지 신선한 꽃게를 산지 포구에서 전국 점포로 직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수진 홈플러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치킨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국민 투표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19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교촌만의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에 있다고 교촌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교촌은 국내산 통마늘·발효간장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QSC(품질·서비스·위생)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시스템도 마련해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교촌치킨 주문앱에서 ‘THANK YOU’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교촌치킨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 제품 1000원 즉시 할인 쿠폰이 발급됩니다. 할인 쿠폰은 일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택에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게 됐다”며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이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축하하며 1억원을 쏩니다. 롯데온은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맞아 배우와 함께하는 동탄점 스페셜 투어, 동탄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등 총 1억원 규모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인기 배우와 함께하는 동탄점 스페셜 투어 콘텐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 ‘동탄점에서 경험해보고 싶은 쇼핑 리스트’를 댓글로 달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중 1팀에게 스페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쇼핑지원금 최대 500만원을 지급합니다. 동탄점 직접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온 앱에서는 선착순 1만명에게 동탄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지급합니다. 동탄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총 2000명에게 엘포인트 최대 2만점을 증정합니다. 아울러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7% 할인 행사를 선보입니다. 해외명품부터 화장품·패션·가전·가구 등 7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아디다스 런팔콘 2.0’, ‘에고이스트 구스다운 퀼팅 점퍼’, ‘온앤온 와이드카라 핸드메이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경기도 동탄에 쉐이크쉑 17호점을 개점합니다. 쉐이크쉑 동탄점은 새로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 총 114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는데요. 이곳은 지동훈 화가와 협업해 수채화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습니다. 녹색 계열의 색상과 유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쉐이크쉑 동탄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매력적인 디저트 ‘퐁당 동탄(Pongdang Dongtan)’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입니다. 쉐이크쉑은 동탄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크리스앤클로이’ (Chris & Chloe)와 협업해 한정판 가방(Shack Totebag)을 제작해 동탄점에서만 판매합니다. 또한, 쉐이크쉑은 동탄점 첫 방문 고객에게 쉑블록, 필름카메라, 양말, 쉑 노트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합니다. 이밖에 개점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쉐이크쉑 마스크 스트랩과 쉑 선글라스로 구성된 ‘오픈 기프트 팩’을 증정합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동탄점에서만 판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샵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를 단독 론칭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GS샵은 오는 21일 오전 9시23분부터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ICON 컬렉션 빅 AX로고 자수 맨투맨’을 방송합니다. TV 생방송인 GS샵에서도 오는 28일 오전 9시20분부터 간판 프로그램 ‘더 컬렉션’을 통해 동일 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론칭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데요. 아르마니가 전개하는 브랜드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젊은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로고가 새겨진 맨투맨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1990년대 감성을 담아 만든 ‘ICON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입니다. 브랜드의 상징인 ‘AX’ 로고를 큼지막하게 새겨 새로운 복고 트렌드인 ‘뉴트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안나경 GS리테일 OwnBrand팀 MD는 “90년대 뉴트로 바람이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대표 아이템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선보인다”며 “올 FW 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일 홈플러스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건물 외부경관 조명과 시계탑 간접조명 등을 끕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데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20일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건물 내·외부의 조명을 동시에 소등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날 밤 9시에는 N서울타워, 광화문, 국회의사당과 부산 광안대교, 대전 엑스포다리, 강원 대한석탄공사, 대구 83타워, 전남 목포대교 등 전국 15개 지역의 랜드마크와 건물의 조명을 끕니다. 이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왔던 홈플러스는 올해도 고객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전국 138개 모든 점포에서 홈플러스를 상징하는 시계탑 간접조명과 외부경관 조명 등을 행사 시간에 맞춰 5분간 소등합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는 홈플러스가 모든 사업 전략을 ESG에 중점을 두고 펼쳐 나가는 ESG 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디어푸드(대표 강용수)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간편 결제 시스템 을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동원디어푸드는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 ‘동원페이’를 구축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고객은 동원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연동계좌를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마다 카드 번호를 입력하거나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집니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밴드플러스’도 개편했습니다. 밴드플러스는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한 회원에게 1년간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데요. 개편을 통해 매월 ▲동원 제품 최대 15% 할인 ▲동원그룹 계열사 브랜드 ‘더반찬&’, ‘미트큐’ 제품 50% 할인쿠폰 제공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제품 25% 할인 쿠폰도 증정합니다. 또 밴드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동원의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월 동원샘물 교환권, 무료배송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각각의 전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대표 김병진)가 신한라이프와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hy와 신한라이프는 최근 몇 년간 사업역영 확장과 함께 주요 사업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 사이버 아이돌 hy ‘하이파이브’와 신한라이프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앞세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 유입 전략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신규 고객 확보에 더욱 집중합니다. 각 사가 보유한 ‘프레딧’과 ‘신한플러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각적 측면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먼저 정기구독 서비스와 보험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선보입니다. hy 인기제품 ‘헬리코박터프로젝트윌’과 ‘장케어프로젝트 MPRO3’ 정기배송 신청 고객이 대상입니다. 위·장 건강 보장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플랫폼 간 교류를 통해 양사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아울러 오프라인 조직 ‘프레시매니저’와 ‘신한라이프 FC’를 결합한 사업 모델 발굴에도 협력합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난 봄 대국민 사과를 통해 사실상 ‘오너일기 퇴진’을 공식화했던 남양유업의 경영 쇄신 노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불가리스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힌 홍원식 남양유업이 여전히 회장실로 출근하고 있고 두 아들은 해임된 지 한 달 만에 복직하거나 임원으로 승진했기 때문입니다. 19일 남양유업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홍원식 회장은 현재에도 회장 직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근 여부 또한 ‘상근’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8억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4월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고 식품당국으로부터 고발되는 등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홍원식 회장은 당시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사퇴 약속’을 아직까지 지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홍 회장의 두 아들도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장남 홍진석 상무는 회삿돈 유용 의혹을 받아 지난 4월 보직 해임됐는데요. 매각 발표 하루 전인 지난 5월 26일 전략기획 담당 상무로 복직했습니다. 또 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강원도 고성군에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공장을 개장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교촌은 지난 5월 인덜지와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하고 최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문베어브루잉은 연간 200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입니다. 교촌은 전국 1300여개 가맹점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문베어브루잉은 대지면적 약 3300평에 양조장(800평 규모 메인동), 냉동 창고 등 총 7개동으로 구성됐는데요. 그 중 메인동은 고효율 양조 설비로 특수 설계된 양조 기계 등 최첨단 맥주 제조 설비를 갖췄습니다. 교촌은 이번 문베어브루잉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제맥주 개발 및 유통에 나섭니다. 우선 기존의 산(山) 시리즈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판매를 강화합니다.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금강산 골든에일은 알코올 도수 4.6%의 에일 맥주로 쓴 맛이 덜한 게 특징입니다. 백두산 IPA는 홉의 풍미와…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은 오는 20일부터 건강 과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타트 체리를 GS수퍼마켓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최근 타트 체리는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수면 부족이나 불면증을 겪는 현대인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실제로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타트 체리 음료 상품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을 이미 크게 뛰어넘어 무려 140%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관련 상품의 품목도 10가지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GS수퍼마켓이 선보이는 냉동 타트 체리는 미국에서 갓 수확된 원물 자체를 급냉 후 수입한 것으로 원물 자체를 판매하는 것은 유통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인데요. 품종은 프랑스의 몽모랑시 지역에서 재배돼 이름이 붙여진 몽모랑시 타트 체리입니다. 이 품종은 타트 체리의 주 재배지인 미국, 터키 등지에서도 재배되고 있으며 타트 체리 중에서도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아주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타트 체리는 수확 후 바로 시들고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가 MSC 인증 가다랑어로 만든 ‘동원 MSC참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와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합니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동원 MSC참치’는 해양생태계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어획한 MSC 인증 가다랑어를 사용해 만듭니다. 동원F&B는 원재료인 가다랑어 수급부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어업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동원 MSC참치’는 지속가능어업으로 생산된 ‘착한 수산물’을 의미하는 ‘MSC 에코라벨(Eco-Label)’ 인증이 캔에 인쇄돼 있는데요. 오메가-3를 다량 함유한 참치 살코기와 오메가-6가 풍부한 해바라기유를 함께 담아 건강성까지 높였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는 이미 지속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섭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정승원)는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회사 알로플렉스사에 100만달러(약 12억원) 규모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알로플렉스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알로플렉스는 면역세포치료 플랫폼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으로 하버드대학교 출신 면역학자이자 20년 이상의 제약산업 경험을 지닌 프랭크 보리엘로 박사가 2016년 설립했습니다. 말초혈액 단핵세포(PBMC)로부터 유래한 자가세포 치료제를 광범위한 종양을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투자에 힘입어 알로플렉스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된 면역세포치료제 ‘수플렉사’의 임상 1상 진입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입니다. 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추출해 항암력을 강화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해 암세포에 대항하도록 하는 기전을 갖습니다. 외부물질이 아닌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함으로써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항암 효과는 극대화해 ‘4세대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커피 브랜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디카페인 커피 ‘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커피 음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습니다. ‘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은 콘트라베이스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블랙’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함량은 줄인 제품입니다. 패키지는 기존 콘트라베이스 제품들과 동일한 디자인과 투명 라벨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녹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뒀습니다. 또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 상단에 디카페인 엠블럼을 적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이 용이하게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 제품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카페인 섭취가 걱정되는 소비자분들도 카페인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콜드브루 방식으로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담은 콘트라베이스 디카페인 블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칸타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