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의류관리기가 ‘필수가전’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입었던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줄이는 의류관리기를 렌탈 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30일 삼성전자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를 렌탈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에어·스팀·건조·청정 4단계로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합니다. 공기 분사 방식으로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코스별로 바람 세기가 달라 의류 종류나 소재에 맞게 청정합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문필터를 탑재해 제품 내부 청정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미세먼지 필터는 에어드레서 안에 있는 먼지를 집진해 제거합니다. 광촉매를 적용한 ‘냄새 분해 필터’는 냄새 원인이 되는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더해 ‘안감케어 옷걸이’로 옷 겉부분과 안감도 관리합니다. ‘미세먼지’ 전용 코스를 사용하면 25분 이내에 미세먼지를 99%까지 제거합니다. 이 제품은 ‘제트스팀’을 ‘제트에어’와 동시에 활용합니다. ‘살균 코스’를 적용하면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생활 유해세균과 허피스·인풀루엔자·아데노·코로나 등 바이러스 4종을 99.9%까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아직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국면이 아니기 때문에 그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6포인트(0.39%)가 올라 2185.28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03년 사스 창궐 당시를 웃도는 확산 속도와 범위를 보이고 있다”며 “구체적인 물증 확인 없이는 단기내 투심 회복을 꾀하긴 무리가 있을 것. 이에 따른 전략으로 투매보단 보유, 실익 없는 관망보단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미 증시에서 보듯 당장 나타나는 경제지표 특히 심리지표들은 1차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힘입어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더 나아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며 “결국 양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글로벌 OLED 공정장비 선도기업 한송네오텍(226440)은 중국 주요 고객사인 BOE, 비저녹스 등의 감염방지를 위해 무상으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며 중국 방역용(KF94) 마스크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중국의 마스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시점에 중국 시장 매출 비중이 높은 한송네오텍과 한송은 중국 마스크 판매권 MOU를 체결했다. 이미 중국 거래처로부터 구두 선 주문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당사 매출 비중의 상당부분을 중국이 차지한다”며 “오랜 중국 시장 진출 역사를 통해 확보한 영업망과 관계회사 한송은 30년간 마스크를 직접제조ᆞ공급하는 전문업체로서 산업용마스크와 3D입체구조의 고효율 방역용(KF80, KF94) 마스크 등급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송의 기술력과 한송네오텍의 중화권 영업력을 바탕으로 전략적협력을 통한 방역용마스크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 추진은 매출 다각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지속성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미국 등 글로벌 리츠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싱가포르플러스리츠랩’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랩어카운트(랩)는 각국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리츠에 투자해 배당수익과 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 리츠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하고 자문은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변화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추구하기 위해 전통적인 오피스∙리테일 영역뿐 아니라 빅데이터∙5G 등과 관련 있는 데이터센터∙통신타워 영역의 상장 리츠에 투자해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고, 1000만원 또는 1달러 이상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엔케이맥스(182400)는 말초혈액에서 분리한 NK세포를 체외에서 고품질로 대량증식한 면역세포치료제 제조기술(슈퍼NK)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본 특허는 ‘NK세포의 생산방법 및 항암용 조성물’에 관한 제조생산 기술특허다. 고순도 NK세포를 다양한 사이토카인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장기간 배양 때 고품질 NK세포치료제를 수천 배 이상 대량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혈액 내 NK세포의 비율은 10~15% 수준이다. 이에 소량의 말초혈액에서 대량의 NK세포를 획득하기 위해 장기간 배양하는데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면 NK세포 노화로 배양이 잘 되지 않았던 한계가 있었다. 또 암 환자의 경우 NK세포 활성도가 낮고 환자 특성에 따라 배양이 충분하게 되지 않기도 해 100ml 이하 소량의 혈액으로는 3~4 dose의 치료제만 생산이 가능했다.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이 기술은 암 환자의 특성에 상관 없이 소량의 말초혈액(70~80ml)에서 수천배에서 수십억배까지 장기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며 “장기간 배양하더라도 NK세포의 항암 살상능력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 것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명성티엔에스(257370)는 극세사메탈섬유 ‘메탈파이버’를 활용한 차세대 2차전지 제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제낙스와 이날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차세대 2차전지 사업에 대한 특허권 공유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명성티엔에스는 제낙스가 보유한 메탈파이버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2차전지 제조 기술 개발에 나서고 제품의 생산, 판매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메탈파이버는 제낙스가 개발한 초극세금속섬유다. 스테인리스 강판을 머리카락 10분의 1 두께로 가공해 다양한 형상의 2차전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낙스는 메탈파이버를 활용한 플렉서블배터리(J.Flex)를 개발해 시제품 양산에도 성공했다. 향후 명성티엔에스는 제낙스가 보유한 2차전지 관련 특허 공동 사용권을 취득하고 기술 이전료를 지급하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용진 명성티엔에스 대표는 “제낙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메탈파이버 활용 배터리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설계 작업 개선과 생산 효율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셀리버리(268600)는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 임상시료 대량생산계약에 이어 조기 임상진입을 위해 경희의료원과 임상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이 계약에 따라 올해 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 관련 정기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비임상 유효성, 안전성 평가, 임상질환, 환자군과 임상프로토콜 결정 등 임상시험 핵심 결정사항에 대해 임상자문교수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기에 임상진입 하겠다는 목표다. 패혈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뿐 아니라 심각한 외상 등에 의해 우리 몸의 방어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싸이토카인폭풍(cytokine storm)’이 촉발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반응을 보이며 사망에까지 이르는 질환이다. 치사율은 30%(국내 기준 약 40%)로 암, 심장질환에 이어 전세계 사망원인질환 3위에 달한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치사율 1위라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 사관계자는 “지난 2001년 당시 ‘자이그리스’라는 유일한 패혈증 치료제가 미 FDA 에서 승인돼 10년 간 판매됐다”며 “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수젠텍(253840)은 중국 10대 헬스케어 업체인 휴먼웰 헬스케어 그룹과 우한 폐렴 진단을 위한 ‘신속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중국 우한에 본사를 둔 휴먼웰 헬스케어 그룹 진단 전문 계열사인 휴먼웰 바이오셀 바이오텍(이하 바이오셀)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휴먼웰 헬스케어 그룹은 현재 중국 상하이 증시에서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4조원 규모다. 의약품과 헬스케어 관련 자회사만 2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제약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바이오셀은 휴먼웰 그룹 진단 전문 계열사로 다양한 감염성 질환 진단키트와 잠복폐결핵 진단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젠텍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인후·인두 검체에서 항원 또는 항체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수젠텍은 항체와 전처리 시약, 키트 등의 개발을 담당하며 바이오셀은 중국 내 검체 확보를 통한 임상시험과 생산, 판매를 담당한다. 수젠텍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3% 올라 2183.89를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66%가 올라 2만 8722.85를 기록했다. 이날 WHO(세계보건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최대한 빨리 발원지인 중국에 국제 전문가들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측이 우한의 봉쇄 조치에 대한 지속적 협력, 다른 도시와 지역의 공중 보건 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심각성과 전염성에 대한 추가적 연구, 지속적 정보 공유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460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430억원, 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이 1% 이상 올랐고 의료정밀, 서비스업, 제조업, 화학, 유통업, 은행, 비금속광물 등이 강세다. 반대로 보험이 1% 이상 떨어진 것을 비롯해 금융업, 의약품, 통신업, 운수장비 등이 약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TB투자증권은 29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올해 이익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M&A나 올림픽 관련 물량 확대 땐 실적 업사이드가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 4000원에서 3만 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7% 오른 51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광고비 집행 위축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본사의 경우 연중 내내 전통 매체를 중심으로 한 광고비 감소 영향이 이어졌으나 대형 광고주 관련 물량 실적화로 소폭 성장했다”며 “다만 올해 역시 국내 광고 경기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본사 성장은 1.6%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 중 유럽·중남미·중동 지역은 디지털 사업과 신규 거점 설립 효과로 고성장세를 유지했다”며 “다만 북미·중국·동남아 지역은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화 작업 진행으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디지털 부문은 펑타이, TB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29일 화장품 업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주가가 향후 2~3개월 간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 하락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해 중국인 보따리상 의존도가 높은 국내 면세점 매출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메르스 때와는 달리 중국 현지 화장품 소비 시장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인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 업체들도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축소하고 기존에 보유한 재고를 소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은 국내 면세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고 중국 현지 법인도 일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ODM 업체들은 국내 매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 면세점의 경우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로 국내 매출 하락, 홍콩·싱가폴 공항 매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락바텀(Rock Bottom) 가격을 각 현 주가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코웨이 정수기는 지난 1989년 첫 제품 출시 이후 30년 동안 업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시루(CIROO·Coway Intensive Reverse Osmosis)필터’ 등 기술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브랜드 종합 렌탈몰 ‘렌탈의신’은 29일 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를 렌탈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루 필터는 한국 전통 옹기 시루를 모티브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인텐시브 멤브레인 소재를 기존 필터보다 최대 24% 촘촘하게 감아 잔류염소, 철, 망간, 구리, 황산 등을 제거합니다. 코웨이가 올해 출시한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에 최초로 성공한 ‘시루직수 정수기’를 개선한 제품입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기를 약 30% 줄였습니다. 가로 길이는 22cm입니다. 외관에는 쿼츠 브라운 색상에 강화유리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터치 디스플레이에서 물의 종류와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이 나오는 양과 온도 변화를 전면부에 숫자로 띄워줍니다. 물을 마실 때마다 유로에 남은 잔수를 모두 배출하고 갓 정수된 물을 제공하는…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3% 이상 하락 마감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공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1포인트(3.09%) 떨어져 2176.7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2170선 마저 무너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불안심리를 반영해 지난 한 주간 안전자산(달러·엔화·금·미국채 등)이 강세였고 위험자산(신흥국 증시·원유 등) 약세 흐름이 뚜렷했다”며 “업종별로도 면세·화장품·레저 등 중국 소비주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 낙폭은 2거래일 휴장을 한번에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미국 시장 낙폭을 고려하면 이날 코스피 장초반 등락은 선방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스 당시 시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약세였다”며 “사스가 시장에 미친 영향은 한 달 내외에 그쳤으므로 낙폭 과대 때 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5234억원, 1922억원 가량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파미셀(005690)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영업익은 각 전년보다 15% 증가한 325억원, 655% 오른 20억원, 당기순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케미컬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 279억원, 71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케미컬사업부가 생산하는 원료의약품(뉴클레오시드, mPEG)을 주원료로 하는 핵산치료제 개발 확대와 5G 시장 성장에 따른 저유전율소재 매출증가가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올해는 전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경변·발기부전 치료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 본격적인 임상 진입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면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우한 폐렴과 관련해서도 “당사 주력 매출 제품인 뉴클레오시드와 mPEG, 저유전율소재는 국내 생산이 이뤄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아토피, 여드름, 피부가려움증 등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기온변화로 인해 피부가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피부 질환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때 연수기로 염소성분이 제거된 물을 사용하는 것도 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28일 브랜드 공식 종합렌탈몰 ‘렌탈의신’은 코웨이와 청호나이스, 쿠쿠 등 제조사의 연수기를 렌탈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웨이 ‘BB15’는 아토피에 특화한 한방 성분 함유 필터를 사용한 연수기입니다. ‘한방 플러스(PLUS) 필터’로 물속 잔류염소 99.9%를 제거합니다. 천연 들국화 성분을 함유했습니다. 크기가 작아 설치 편의성이 높습니다. 분리형 재생제 탱크로 교체가 쉬우며 원터치 컨트롤 버튼으로 자동재생주기와 재생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 청호나이스 ‘청호 슬림 연수기 S500’은 11.5cm 두께로 설치 부담이 적습니다.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순도 98% 이상 정제소금으로 이뤄진 전용 재생제가 탑재됐습니다. 또 이중 구조 전처리 필터가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잔류 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개발부터 생산, 사무에 이르는 모든 사업 영역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하고 올해를 AX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AX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제조업에서의 AI 도입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부터 AI 기반 생산 체계를 도입한 LG디스플레이는 2000억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자체 구축을 통해 연 100억원의 비용도 절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AX 강화 전략을 통해 향후 3년 내 업무 생산성 30% 향상과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이형 디스플레이 패널의 엣지 설계를 자동화하는 '엣지 설계 AI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과거 1개월 이상 걸리던 도면 설계를 8시간으로 단축하며 오류도 현저히 줄여 설계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패널 하나에는 약 300만개의 픽셀이 있는데 이 중 하나의 픽셀만 불량이어도 출하가 불가하다"라며 "머리카락 1/100 굵기인 이물로 인해 불량이 발생하는데 이를 찾는 것은 한반도에서 야구공 하나를 찾는 것과 유사한 난이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는 AI에게 불량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엔지니어들의 숙련도와 시간 제약에 상관없이 불량을 찾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실장은 "엔지니어의 숙련도에 따라 데이터 조회 영역이 제한되고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에도 제약이 있다"라며 "AI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희동 설계AI팀장은 "이형 디스플레이와 네로우 베젤을 요구하는 시장에서 설계자가 신호 배선별 보상 패턴을 다르게 설계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라며 "이 설계가 기존에는 3~4주 소요됐는데 AI를 적용한 설계 자동화를 통해 8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학 설계에서도 AI를 도입해 기존에는 5일이 걸리던 시뮬레이션 작업을 8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팀장은 "목표하는 색 변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AI가 설계해 주는 기능을 적용해 기존에는 5일이 소요되던 작업을 8시간으로 단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 운영 프로세스에도 AI를 적용해 매일 자정에 전 공정에 걸쳐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밤새 데이터를 분석, 아침 7시에 엔지니어에게 분석 결과를 메일로 발송합니다. 이런 AI의 활용은 곧 불량률의 감소로 이어지고 불량률의 감소는 수율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이 실장은 "수율이 1% 상승하면 영업 손익 약 2000억원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조 공정 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개인 업무 혁신에도 AI를 활용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하이디(HEIDI)'를 개발하고 메일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실시간 통역, 사내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이디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 4.0’을 적용했으며 이는 LG 그룹 내에서 AI연구원과 최초로 시도한 사내 생성형 AI입니다. 안보슬 R&D DX팀 책임은 "하이디는 200만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에 대한 위치도 함께 알려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우려에 대해서 안 책임은 "자체 LLM(거대언어모델)을 구축해 보안에 대한 걱정은 없다"라고 답했습니다. AI 어시스턴트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면 외부 AI의 유료 구독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실장은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AI 에이전트 고도화를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AI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업무 혁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제조AI실장은 "이상 감지 AI가 문제를 감지하고 슈퍼 에이전트 AI에 알람을 띄워 문제점을 판단한 후 이에 대한 분석, 조정 등 전 과정을 AI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이 정부가 주관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주체로 선정돼 '국가대표 AI' 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가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이상의 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사업에서는 참여팀의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선정된 5개 정예팀들은 모두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AI)과 같이 수준 높은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증명됐으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확보하고자 하는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의 본질을 지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오픈소스개발·확보한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다른 기업 등이 상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국내 인공 지능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촉진, 우리 국민들의 인공 지능 접근성 증진 등에도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5개 정예팀은 모두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통계청, 특허청, 한국문화정보원 등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및 전문서적, 시험문제 등 국가 데이터를 공동 구매 및 가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각 팀이 자체 AI 모델 개발 전략에 특화된 데이터 모음(데이터셋)을 구축·가공할 수 있도록 팀별 2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고품질 방송영상 학습용 데이터도 지원합니다. 또 1576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정부 예산으로 확보한 컴퓨팅 자원도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에 GPU를 임대해 줄 공급사로는 SKT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됐습니다. 인재의 경우, 5개 정예팀 중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인재 분야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해당 정예팀이 유치하고자 하는 해외 우수 연구자(팀)의 인건비, 연구비 등 필요 비용을 정부가 연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비 심의·조정 단계 등을 거쳐 5개 정예팀의 사업 범위, 지원 내역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그 외 참여팀들에게도 평가의견을 제공하여 향후 각 팀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후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초에 5개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한 후 각 정예팀이 희망하는 GPU, 데이터, 인재 사업 지원을 통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도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까지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12월 말 1차 단계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4개팀으로 압축합니다. 5개 정예팀들에게는 “한국형 인공 지능 모형(K-AI 모델), 한국형 인공 지능(K-AI) 기업” 명칭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선정된 5개 정예팀의 실력은 물론, 참여한 모든 정예팀의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라며 "본 사업의 담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이자 '모두의 인공 지능'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인공 지능 기업·기관들의 도약, 자국 인공 지능(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