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아이코스’ 한국시장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성인 흡연자를 위한 한정판 아이코스 3 듀오 ‘문라이트 실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7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감사제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아이코스 3 듀오 ‘문라이트 실버’는 밤하늘을 비추는 달의 은은한 달빛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입니다. 한정판 아이코스 3 듀오 문라이트 실버와 함께 선보이는 신규 홀더 캡과 도어커버 4종은 클라우드 핑크·선라이즈 레드·타이달 블루·와일드 그린 등으로 다채로운 자연의 색감을 표현했습니다. 아이코스 3 듀오 문라이트 실버와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7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아이코스 3 듀오 문라이트 실버를 오프라인 직영·일부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는데요. 구매자 선착순 4000명은 신규 홀더 캡과 도어커버 번들을 권장소비자가 대비 1만원 할인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HEETS)는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혁신 제품입니다.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해 일반담배 대비 유해물질 발생이 평균 약 95% 감소한 제품입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궐련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지난 2월 출시한 ‘진한 콩국물’ 2종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6월 말 기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진한 콩국물은 ‘진한 콩국물 플레인’과 ‘진한 콩국물 검은콩’ 등 2종으로 구성됐는데요. 해당 제품은 고소한 콩즙을 최대 99.41% 함유해 한식, 양식, 디저트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요리의 베이스로 활용 가능합니다. 정식품 관계자는 “기존 베스트셀러는 대부분 두유 등 음료 제품군으로 이번 ‘진한 콩국물’처럼 요리에 활용하는 식재료가 히트제품으로 떠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3만~4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뇌관이 될 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백화점 측은 이틀 간 휴점을 결정했습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75명(국내 1227명, 해외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12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이날 확진자 수는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했던 지난해 12월25일(1240명)을 넘어서는 일일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21명이 추가돼 누적 69명을 기록했습니다. 무역센터점은 지난 4일 직원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주변 동료 등으로 감염이 퍼졌습니다. 지점은 지난 5일 휴점, 6일 조기 폐점하며 상황 대처에 나섰으나 확진자가 잇따르자 7~8일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하루 평균 3만~4만명이 무역센터점을 방문하는 점을 미뤄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GS리테일과 제주항공이 신상품 개발·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가진 GS리테일과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LCC) 선도기업인 제주항공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협력 내용은 ▲신규 컬래버레이션 상품 기획·개발 ▲공동 기획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과 홍보 ▲공동 ESG 활동 기획·진행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GS리테일은 여름휴가철인 7~8월에 맞춰 ▲기내식스틱피자 ▲제주당근주스 ▲제주청귤모히또 등 제주항공과 어울리는 6종의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실제 GS25 편의점에서 제주에어 탑승권 결제를 대행하는 서비스까지 빠르게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제주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구독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더불어 제주항공과 공동제작한 생분해재생봉투를 제주도에 있는 GS25에 전달해 점포에서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도록 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진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부사장)은 “GS리테일이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자 앞으로의 기대감이 크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솔표우황청심원의 핵심성분인 ‘엘-무스콘’ 함량저감 방지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7년 조선무약으로부터 ‘솔표’ 상표권 일체를 인수한 이후 솔표우황청심원·솔표위청수·솔표쌍감탕 등 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리뉴얼 출시했는데요. 이번에 획득한 솔표우황청심원 관련 특허는 ‘엘-무스콘을 포함하는 액상화제의 함량저감 방지방법(특허 제10-2260281호)’으로 솔표우황청심원의 핵심성분인 엘-무스콘의 장기보관 안정성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엘-무스콘은 우황청심원 처방 중 사향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인데요. 사향은 한방에서도 고가약제에 많이 쓰이는 귀한 약재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제한을 받고 있으며, 가격도 급등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은 사향의 효능을 대신할 물질을 개발해 사용해왔습니다. 그 중 엘-무스콘 역시 사향 대체물질로 개발돼 우황청심원에 함유돼왔으나, 휘발성이 강해 장기 보관 시 함량이 저감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광동제약은 솔표우황청심원 용기 밀봉 방식을 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이달 12일부터 전국 CU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집니다.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만5000여개 점포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는 12일부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전국 CU에서 차량번호와 생년월일을 입력하는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후, 미납 요금 조회·납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납부 수단은 카드와 현금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CU는 지난 2007년 업계에서 가장 먼저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를 도입했는데요. 이후 수도요금·지방세 등 21개에 불과하던 서비스 항목을 하이패스 충전·TV수신료·휴대폰 요금 납부 등 110여 가지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가맹점 서비스 운영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점포에 2차원 바코드 리더기를 도입했습니다.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U에서 납부 가능한 공공요금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지도도 높아졌습니다. 더불어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CU에 따르면,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 이용건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규 광고영상은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의 대표 캐릭터 꽁유(꽁꽁 얼린 우유)와 꽁주(꽁꽁 얼린 주스)도 등장해 상하목장이 엄선한 원료와 손쉽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상하목장은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꽁유·꽁주 스페셜팩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목장 카카오톡 채널 또는 상하목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얼려먹는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는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라는 상하목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재료를 엄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까지 고려한 제품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간편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조리 및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오즈키친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소불고기 주먹밥과 게살크래미 주먹밥으로 구성됐습니다. 우선 ‘소불고기 주먹밥’은 다진 쇠고기와 불고기 양념이 어우러진 소불고기 볶음밥으로 간장소스를 바른 뒤 오븐에 구워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또 ‘게살크래미 주먹밥’은 게살크래미와 스크램블에그, 각종 야채를 넣은 게살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 ‘오즈키친 주먹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맛과 품질, 편의성을 고루 갖춘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오리온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을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은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맛과 모양의 오리온 과자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동봉된 ‘캠핑 MAP’을 따라 ‘숲’, ‘텐트’, ‘기차’, ‘낚시터’ 등을 완성하면 과자로 만든 캠핑 월드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초코파이’, ‘초코송이’, ‘미쯔’, ‘더탱글 마이구미’ 등 10종의 과자와 초콜릿 펜, 캠핑 감성의 스티커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박스도 미니 캐리어백 형태로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여행을 떠나는 느낌도 제공합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은 휴가지나 캠핑장 등에서 과자로 만들기도 하고 맛있게 먹을 수도 있는 특별한 제품”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과자로 즐기는 캠핑’으로 이번 여름 휴가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월 ‘이달의 MD추천 와인’으로 레드와인 ‘피노누아’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콘셉트에 맞게 그 달에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로쉐마제 피노누아’, ‘배비치블랙 말보로 피노누아’ ‘카멜로드 피노누아’ 등 피노누아 3종과 ‘산펠리체 일 그리지오’까지 총 4종입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는 “피노누아 품종은 비교적 가벼운 스타일로 경쾌한 산미가 더해져 무더운 날씨에도 맥주처럼 시원하게 칠링해서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추천 와인은 이달 초 출시되자마자 젊은 직장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SPC삼립(대표 황종현)은 리테일 떡 브랜드인 ‘빚은앳홈’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빚은앳홈’은 전통과 현대 스타일을 접목한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을 가까운 편의점·할인점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리테일 전용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800번 치댄 찹쌀떡 속에 호두 앙금이 가득한 ‘방앗간 찹쌀떡’ ▲단호박·쑥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된 ‘3色(색)찹쌀떡’ ▲서리태·단호박·완두콩·밤 등의 토핑을 넣어 건강한 맛을 낸 ‘영양찰떡’ 등입니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선보였는데요. 3중 포앙 기술로 찰떡 속에 과일 잼과 크림치즈 커스터드를 넣어 한 번에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크림떡(청포도·블루베리)’과, 인절미 속에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넣은 ‘크림치즈 카스텔라 인절미’ 등입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빚은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빚은앳홈을 론칭했다”며 “향후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우리 전통 먹거리들을 더욱 친근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클라우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지난 4월 선보인 프리론칭 광고와 첫 본편에 이은 두 번째 본편인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음용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의 특성인 풍부한 탄산과 청량함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디지털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800만회로, 이번 신규광고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및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광고 영상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클라우드 7주년 축하 인터뷰, 광고 촬영 비하인드, 메이킹 필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품과 모델의 이미지가 부합해서 제품의 속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마켓컬리는 1년 내내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이후 관련 상품군의 판매량이 1~3월보다 33%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의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온라인 기준 최저가로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게 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마켓컬리는 ‘365일 최저가 도전’ 전용관을 통해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과 쌀·라면 등 필수 식품의 80여가지 상품을 온라인몰 최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싸지만 맛과 생산 방식 등을 꼼꼼히 따져 고품질의 상품을 엄선했습니다. EDLP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3개월 간 55만개 이상 판매된 DOLE 실속 바나나(1.1kg)이며, 연세우유 전용목장우유·애호박·아보카도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켓컬리 고객이 장보기를 할 때 EDLP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도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모든 아보카도 중 EDLP 아보카도의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86%이며, 콩나물·가지 역시 EDLP 상품 비중이 각각 71%·66%에 달했습니다. EDLP 상품의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 김봉진)은 본격 더위철을 맞아 배민 라이더·커넥터들을 위해 1억2600만원 상당의 더위극복 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원 용품은 쿨시트·쿨토시·핸들커버·선스틱 등 네 가지로 구성됐는데요. 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라이더에게는 쿨시트와 핸들커버가 제공됩니다. 더운 날 오토바이 시트는 앉지 못할 정도로 뜨거워지고 땀도 쉽게 차며, 핸들은 달궈져 잡기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도보와 킥보드·자전거 등 운송 수단이 다양한 커넥터들에게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쿨토시와 선스틱을 제공합니다. 땡볕에 피부 노출을 줄이고 더위도 덜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이번 더위극복 용품은 모두 4300여명에게 지원되는데요. 지난 5월 한 달간 15일 이상·50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배민라이더와 10일 이상·250건 이상 수행한 배민커넥터들이 대상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대상자들이 용품을 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각 주소지로 택배 발송할 방침입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라이더·커넥터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 일에 나서야 고객과 입점 사장들도 안심하고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수 있고, 배달…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11번가(사장 이상호)는 동대문 패션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링크샵스’와 함께 패션 카테고리 셀러들을 지원하는 제휴 서비스를 다음달 31일까지 제공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11번가 셀러(판매자)가 링크샵스 회원으로 신규 가입 시 2주 동안 ‘사입 수수료(3.3%)’가 전액 면제됩니다. 반대로 링크샵스 회원이 11번가 셀러로 가입하면, 입점 이후 3개월 간 ‘트렌드패션’ 카테고리 판매 수수료를 절반 이상 저렴한 6%(결제수수료 포함)로 감면해 줍니다. 아울러 상품 광고 시 활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광고 쿠폰 패키지 등도 지급합니다. 11번가는 이번 협업이 동대문 패션 상품 사입을 기반으로 하는 트렌드패션 카테고리 내 셀러들의 사업 운영 부담을 덜고,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 패션 셀러들에게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11번가 트렌드패션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고전했던 셀러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판매자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