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냉면 성수기를 맞아 ‘동치미 물냉면’을 앞세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냉면 매출의 60%가 발생하는 극성수기인 만큼 소비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술술 잘 풀리는 동치미 물냉면’을 콘셉트로 1분짜리 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캠페인을 펼칩니다. 영상은 배우 김수미씨를 모델로 기용해 ‘안 풀릴 땐 동치미 물냉면으로 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냉면으로 더위를 풀자’는 중의적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는 설명입니다. ‘동치미 물냉면’은 끓는 물에 40초만 담구면 풀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산 무로 육수를 냈습니다. 다양한 기획전도 엽니다.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다음달 8일까지 냉면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동치미 물냉면’을 중심으로 평양물냉면·함흥비빔냉면 등 다양한 냉면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비고 만두·비비고 김치·The건강한 닭가슴살 등과 곁들여 열무냉면, 초계국수 등 색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도 제안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집에서 냉면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반찬·쌀·과일·한우·한돈 등 총 다섯 종류 식품을 1주에서 1개월 주기로 배송해주는 정기 구독 서비스 ‘투홈 구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현대백화점 최대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반찬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일부 지역 제외)에서 운영합니다. 먼저 반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20년 이상 운영중인 반찬가게 ‘예향’에서 만든 국과 반찬 등 총 5종으로 구성됩니다. 매주 수요일 배송하며 가격은 회당 4만원입니다. 쌀은 현대백화점 쌀 전문 판매 매장 ‘현대쌀집’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품종 쌀과 흑미·현미·병아리콩 등 잡곡을 영양과 맛·식감을 고려해 배합된 쌀·잡곡 55.5kg 분량이 3주마다 금요일에 배송됩니다. 회당 3만8000원입니다. 과일은 애플망고·포도·사과 등 500g 미만의 소포장 과일 68종으로 구성돼 2주에 한 번씩 금요일에 배송합니다. 가격은 회당 5만원입니다. 한우(6009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제왕’을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위드맘 제왕’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파스퇴르가 내놓은 제품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습니다. 이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출산 환경의 변화가 지속될 전망인데요.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 유산균이 많다는 것에 주목해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유아식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가 특징입니다. 또 특허 받은 식물성 DHA를 사용했으며, 두뇌·눈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을 1:2로 맞췄습니다. 분유의 제조 과정에서도 MSD(Multi Stage Dryer)공법을 사용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습니다. 다음달 중순부터 롯데푸드몰에 회원 가입을 하고 체험단 신청을 하면 무료로 연령에 맞는 위드맘 제왕(영아용 조제식·성장기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마켓오 ‘톡’ 시리즈의 신제품 ‘마켓오 오징어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마켓오 오징어톡은 감자 등으로 만든 얇은 스틱 모양에 오징어 원물을 넣은 제품입니다. 오징어 채를 썰어 넣었으며 간장과 버터 향을 더했습니다. ‘마켓오’는 2008년 브랜드 론칭 이후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마켓오 감자톡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오징어톡은 오도독한 식감에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이른 여름철 가정이나 휴가지 등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 스낵으로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7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 플렉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을 겨냥한 행사입니다. 행사 상품은 총 1500여 개이며 맥주에 적용되는 ‘N개 M원’ 할인 방식으로 다른 상품까지 확대한 게 특징입니다. 또 증정 행사를 ‘1+1’과 ‘2+1’에 더해 ‘3+2’까지 늘렸습니다. 먼저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고정 가격을 적용하는 N개 M원 균일가 할인 행사는 기존 맥주에서 커피, 가정간편식(HMR), 과자 등으로 범위를 늘렸습니다. 대용량 페트 음료 일부는 1+1으로 판매합니다. 대량 구매 고객이 늘어나면서 증정 행사에서는 3+2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구매 개수에 따라 구간별 할인도 제공합니다. 가공유 7종을 4개 이하 구매할 시 2+1 혜택을 제공하며 5개 이상 구매 시에는 개당 900원에 판매합니다. 탄산음료 3종도 5개까지 2+1, 6개부터 개당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는 16개 상품에 대해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00원에 판매합니다. 또 CU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순당이 전국 양조장 체험 프로그램에서 횡성양조장 견학 및 막걸리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막걸리협회 및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가 주최한 전국의 주요 막걸리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 1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144호로 지정됐는데요. 이를 기념해 막걸리 빚기의 무형 유산 가치를 공유 및 전승하고, 국민들에게 막걸리와 지역 양조장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지난 26일 오후에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국순당 횡성양조장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공간인 주향로 견학과 막걸리 빚기 체험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국순당의 우리 술 전문 교육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의 전문강사가 주도했으며 백설기를 이용한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빚기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술 시음은 생략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막걸리 등 우리 술 문화와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일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런 체험행사를 확대 발전시켜 막걸리 빚기 문화를 잘 보존하고 후대에 잘 전수할 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환경테크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손잡고 27일부터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수거함은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하고 QR코드를 받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수거함 바코드 스캐너에서 인증받고 상품 바코드를 읽혀 2차 인증한 후 투입구에 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이 아니면 2차 인증 시 기기가 스스로 인식해 투입구를 막습니다. 탑재된 센서로 수거된 투명 페트병 무게와 양을 탐지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합니다. 고객은 앱을 통해 1건당 10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포인트를 활용해 앱에서 식음료와 업사이클링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GS25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서울 강남구 GS25 매장을 중심으로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차정현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 친환경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GS25는 ESG경영을 강화하며 미래세대에게 안전한 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는 지난 26일 제주도 환경시민단체 애월단과 함께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공원에서 ‘반려나무 입양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반려나무 입양 프로젝트’는 한림공원 나무입양존 내 수목을 개인이 입양해 나무의 생장을 밀착관리하는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식목일을 맞아 CU가 애월단과 추진했던 언택트 ‘희망의 나무심기’의 후속 활동입니다. ‘반려나무 입양식’에는 30여 명의 제주 지역 CU 가맹점주들과 BGF리테일 임직원을 비롯해 애월단, 국제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토루앤앨런 등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입양인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자신이 입양한 반려나무를 직접 돌보게 되며 입양인에게는 한림공원 1년 무료입장권이 지급됩니다. 또 반려나무 앞에는 입양인의 이름과 사진, 직접 작성한 환경과 지구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푯말이 세워집니다. 김종기 CU제주하귀휴먼시아점 점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나무를 입양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이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판허가 업체는 휴젤·메디톡스·대웅제약·휴온스바이오파마·종근당·휴메딕스 등 총 6개이며, 수출용 허가만 받은 곳을 포함하면 총 13개 업체가 있습니다. 지난 16일 관세청 발표를 보면 올해 5월까지 보툴리눔 톡신 수출액은 101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13억1000만원보다 25.1% 상승했습니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레티보(중국 수출명)’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후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을 설립했는데요. 해당 법인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중국 시장점유율 10% 이상, 3년 내 3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5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레티보의 품목허가 심사 착수 공문을 받았으며, 현지에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유럽 10개국에서도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정식 판매해 지난해 매출액 134억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메디톡스는 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델리(deli) 제품군을 아우르는 카테고리 브랜드 ‘델리셔스(Deli-cious)’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델리셔스’는 조리 음식을 뜻하는 ‘델리’와 맛있다는 의미의 ‘딜리셔스’에서 착안해 만든 브랜드명입니다. . 기존 샌드위치 제품군에는 통밀빵 등 빵 종류를 확대하고, 샐러드 제품군에는 퀴노아·렌틸콩·비트 등 다양한 원료를 추가했습니다. 아울러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나만의 샐러드 ‘픽 마이 밸런스’ 제품 취급 매장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픽 마이 밸런스는 채소·닭가슴살·과일·드레싱 등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자사 델리 제품군이 맛있다는 입소문을 확인해 마케팅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가 내놓은 ‘초(超)당도’ 옥수수와 토마토, 망고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초당옥수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하차녹 망고’는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8.4% 늘었습니다. 이마트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2배에서 3배가량 높은 품종입니다. 젊은 연령층에서 크게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뛰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옥수수 전체 상품에서 20대와 30대 구매 비중은 27.4%였지만 올해 6월에는 39.6%로 늘었습니다. 특히 30대 연령층 구매 비중(35.8%)은 40대(29.9%)를 넘어섰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옥수수라는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상품이 고당도로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테비아 토마토도’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 설탕보다 200배에서 300배에 가까운 당도를 지닌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희석한 물에 담가 달게 만든 토마토입니다. 올해 첫 출시한 마하차녹 망고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해당 상품 판매량이 늘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호주 와인 ‘팀 아담스’의 와인 6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팀 아담스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호주 남부 클레어 밸리에서 생산한 와인입니다. .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 종류는 쉬라즈 품종 100%로 만든 와인 ‘팀 아담스 애버펠디 쉬라즈’, 리슬링 품종 100%로 레몬 과일향이 특징인 ‘팀 아담스 리슬링’, 쉬라즈 품종 100%로 오크 숙성 2년을 거친 ‘미스터 믹 쉬라즈’ 등입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여러 와인을 맛볼 수 있게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의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이 오는 29일까지 상반기 인기 제품을 할인하는 ‘2021 CJ더마켓 상반기 결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비비고 수제만둣집맛 진한고기만두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전복내장죽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햇반 등 200종 이상의 제품들을 특가 판매합니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시 40% 할인 쿠폰과 5% 중복 할인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제공합니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새롭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1000만원 상당의 CJ더마켓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2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The프라임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2만원권을 증정합니다. The프라임 회원을 포함한 일반 회원 800명에게는 키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대표 김병진)가 자사 신선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합니다. hy는 지난 24일 부산 수영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위한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캠페인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 단위 협력 사업으로 결식 우려 아이들에게 일정기간 도시락을 전합니다. hy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 신선 물류 인프라와 프레시 매니저 배송망을 제공합니다. 냉장물류 거점에서 냉장카트로 이어지는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거주 아동에게 도시락을 주 2회 배송합니다. 프레시 매니저는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진 hy 부산지점장은 “자사 신선물류 배송시스템과 프레시 매니저 조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6월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위메프는 오는 28부터 30일까지 ‘6월 베스트’를 열고 이달 진행한 ‘투데이특가’ 상품 중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을 골라 특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판매량과 평점으로 검증된 상품만 선정했습니다. 상품은 일상 생활용품과 식품 등 다양합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월간 베스트 행사는 당일 투데이특가를 아쉽게 놓친 이용자들이 3일간 당시 구성과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달 행사에서는 본격 시작되는 여름을 준비할 여름 의류·식품·건강 및 다이어트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