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무상 서비스는 ▲향균 서비스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등 3가지로 구분됩니다. 향균 서비스를 통해 차량 실내 살균작업과 함께 피톤치드 향 케어를 제공하며,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에서는 전자 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를 통해서는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 교체 작업이 진행됩니다. 서비스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의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를 비롯해 에어로타운, 그린시티 등의 대형 상용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선착순 4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란 또는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후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7일 사이 현대차의 서비스 차량이 신청 고객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차장으로 개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대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 정몽구재단(이하 재단)은 21일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서울 페이지명동 빌딩에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으로,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공간에서는 미래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Think Together), 함께 배우며(Learn Together), 대안을 제시하는(Create Together)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재단의 설명입니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로 구성됩니다.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ONSO 스퀘어 ▲ONSO 미팅룸 ▲ONSO 라이브러리 ▲ONSO 라이프 ▲헤리티지 월 ▲웰컴 월 ▲히즈빈스 커피로 구성돼 있습니다. ‘ONSO 스퀘어’는 지속가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고양시장컵 제27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서 대회에 참여한 휠체어 농구 6개 팀에게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습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매년 대회를 찾을 때마다 휠체어 농구 선수들의 한계를 넘은 도전 정신에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땀 흘리며 도전하는 모든 순간에 포카리스웨트가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휠체어농구리그,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등을 후원해 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700명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수도권 7개 사회복지기관에 손소독제 1400개, 손세정제 700개, 소갈비탕 700인분을 전달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매년 명절음식, 이동편의 차량 지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 지역사회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을 통해 직원 및 교육생들이 조리한 치킨을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장과 박승재 훈련기획부 부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와 ‘올림픽’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입니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배드민턴·탁구·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플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M 한국사업장은 19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GM에 따르면, 이번 장애 체험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 생활 속에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의 산하 모임인 GM Able에서 주관했습니다. 프로그램은 ▲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 시각장애인 대표 직업인 안마사 체험하기 ▲ 휠체어에서 차량으로 탑승 및 휠체어를 차량에 실어보기 등으로 구성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M Able을 지원하고 있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대런 본 전무는 "GM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고자 적극 노력 중이며 GM Able은 개개인의 장애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한승 차장은 "눈을 감고 지팡이 하나에 의존해 걸어보고 손으로만 물건을 구별하는 체험을 하며 장애인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물품기증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물품기증 캠페인’은 지난 2017년 처음 실시된 이후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행사에서는 자사 임직원 790명 기증한 8000여점의 물품이 전달됐으며 이날 기부물품까지 합치면 전달된 물품은 총 6만4000여점입니다. 임직원들의 물품기증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물품보관장소를 따로 마련해 별도의 접수 인원없이 임직원들이 물품을 직접 제출하고 인수증도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언택트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소형 가전∙가구 등의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과 진열, 고객응대를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며 "참여하는 임직원의 진정성을 담아 의미를 전달하며, 더 많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이 ‘2021년 제9회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으로 모은 쌀 1만2520㎏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본그룹 임직원과 본아이에프 가맹점이 함께 쌀을 모아 기부하는 그룹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지난 2013년 가맹점주가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한 데서 영감을 얻어 시작됐습니다. 본그룹은 지난해 12월 3주간 캠페인으로 모은 쌀 626포대를 사단법인 본사랑을 통해 26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 쌀은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돌아갑니다. 본그룹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에도 임직원과 가맹점주의 참여는 늘었습니다. 지난 2020년 말은 전년 대비 110포대 증가, 이번에는 31포대 늘었습니다. 올해까지 9년째 본그룹이 기부한 쌀은 총 5567포대, 약 11만톤에 이릅니다. 밥 한공기 쌀이 90g이라고 했을 때 123만끼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본그룹 관계자는 “아이에프와 본푸드서비스, 순수본 등 그룹 3개 법인 임직원과 본아이에프 가맹점 사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올해까지 약 11만톤의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그룹은 다양한 브랜드별 사회공헌 활동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쿠쿠사회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발생한 산불 피해로 상심한 강원도, 경북 지역 주민에게 약 500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쿠쿠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태풍, 홍수, 폭설, 산불 등 자연재해 및 국가적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생활가전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쿠쿠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신속하게 회복되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전기밥솥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 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 기술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집과정 및 인원은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에 총 60명이며, 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이며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생애 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 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교재, 실습 재료가 무료 제공되고 소정의 훈련수당이 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입니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 기회도 부여할 계획입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또는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교원더오름은 취약계층 미혼모 여성들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3000여개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회에 기부한 생리대는 유기농 100% 순면커버로 OCS 인증을 받은 교원더오름의 '올바른 순면패드'로 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종이를 사용한 패키지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해당 기부 물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지역별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교원더오름 마케팅 담당자는 "작은 나눔일지라도 꼭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브랜드가 성장해 감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역할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치킨(대표 대표 임금옥)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용 환경 팝업북 제작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비전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단원들은 팝업북 키트를 직접 제작해 해당 기관에 전달했으며, 팝업북은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져 학습용 교구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팝업북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이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이 우리 사회가 좀 더 더불어 사는 사회로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6기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분기 급식 봉사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키트 제작, 해외 저소득층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보노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談, Talk)’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해’ 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의 약자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발적이고 대가 없이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사내공모를 통해 각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우수 임직원 멘토 14명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7일 취업을 준비중인 70여명의 청년들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열었습니다. 멘토링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관심 직무 별로 관련 전문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돼 약 90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몄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취업난으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담당자의 지식과 경험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멘토로 나선 임직원들에게도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그룹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푸르메재단과 효성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할 계획입니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장애 형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의 심리적 안정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악기 교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장애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들의 치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은 자사의 ESG 실천 기부 앱인 ‘알지?’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화학에 따르면, ‘알지’는 생활 속의 ESG 실천이 사회의 어려운 곳에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된 플랫폼입니다. 앱 이름은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re:act to zero(rz)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알지에 가입한 1만여명의 참여자는 3개월 동안 친환경 제품 인증샷 남기기 · 바이오 원료 바로 알기 OX퀴즈 풀기·착한 소비 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ESG를 실천하며 총 1억 850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기부금 중 일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활치료를 받기 힘든 A씨 등 3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습니다. 열 번이 넘는 뇌 수술로 혼자 움직이는 게 어려웠던 A씨는 지난 2월 알지 앱 참여자들의 지원이 시작된 뒤로 재활 훈련을 거듭했으며 전혀 움직이지 않던 왼쪽 발을 스스로의 힘으로 앞으로 내미는 데 성공했습니다. A씨는 "꾸준한 재활치료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LG가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소개됩니다. LG는 1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의 미래사업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스타트업 혁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곳에 이릅니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습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입니다. 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물체를 손상 없이 파지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캡쳐(동작분석) 기술을 보유한 '에이플라'는 로봇이 영상 속 동작을 학습하는 기술을 공개합니다. 전시에선 로봇이 영상을 보며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후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ABC 영역의 기술 전시도 주목할 만합니다. '넥스트 엔비디아'로 평가받는 '망고부스트'는 DPU(Data Processing Unit)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설계 기술을 알립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DPU 설계'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혈용 인공 혈액 생산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아트블러드'는 세포 기반의 적혈구를 체외 생산하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기술을 공개합니다. 국내 유일의 재활용 플라스틱의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는 다양한 재생소재를 전시합니다. 아울러 LG는 외부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AI 반도체 글로벌 격전지에서의 승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노홍철 씨가 '새로움을 향한 유쾌하고 과감한 도전'에 관해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LG는 '슈퍼스타트 데이 2025'에서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카메라 모듈, 2026년 6월 누리호 5차 발사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통신 모듈용 안테나 등입니다. 특히, 이번 실증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우주산업의 속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처음부터 우주용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방식 대신 기존 양산품을 우주환경에 맞춰 기술 보완을 하는 사업 모델이기 때문에 비용·시간 효율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LG와 무인탐사연구소는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전시에는 ▲우주 공간에서의 생산·조립·제조 서비스로 우주 자산의 무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워커린스페이스'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와 지상을 잇는 우주광통신(초고속통신망) 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빔' ▲올해 2월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을 통해 위성 자체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에 성공한 '텔레픽스' 등이 우주산업 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기술 협력을 모색합니다. 앞서 LG는 지난 6월 말 우주항공청(KASA)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우주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양측은 우주항공청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고 '뉴 스페이스' 관점에서 LG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년 LG에너지솔루션은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주복 배터리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NASA가 요구하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30년 5900억달러(약 820조원), 2040년 1조1000억 달러(약 15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LG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술혁신·과학·문화 행사인 'LG 스파크(SPARK) 2025'를 개최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