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 기술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집과정 및 인원은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에 총 60명이며, 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이며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합니다.
생애 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수강 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교재, 실습 재료가 무료 제공되고 소정의 훈련수당이 출석률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입니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 기회도 부여할 계획입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또는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교육원은 현재까지 약 3만8000여명의 건설인력을 매출해 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의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 교육과 최신트렌드 교육은 물론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앞세워 코로나19 상황인 지난해에도 8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