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달 전국에서는 지난해 동월보다 약 70%가 증가한 총 3만9655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선안 발표에 따라 분양에 들어가지 못했던 단지들의 공급 움직임이 나오며 분양 단지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에는 63개 단지에서 3만9655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만4095가구는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 물량과 비교할 경우 총 가구수는 1만6819가구(74%)가, 일반분양은 1만4960가구(78%)가 늘은 숫자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총 공급물량 중 1만2239가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가 775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단, 서울시는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이 없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10개 단지에서 분양이 진행되며 이 가운데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성남판교대장 A10BL 신혼희망타운과 양주옥정 A-4(1)블록, 파주운정 3A23 등의 경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인천의 경우 6개 단지 4489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방에서는 2만7416가구의 분양 물량이 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5월 서울 내 아파트 분양물량이 100가구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 정부 출범, 자재 인상 등 다양한 요인의 발생으로 일부 사업장들이 분양 일정 변동에 나선 것이 공급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내놓은 5월 분양예정 아파트 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권 분양물량은 89가구에 그쳤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친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힐 경우 828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5월 전국 총 분양물량은 2만4598가구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83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물량과 비교할 경우 총 분양물량은 49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은 4132가구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만을 놓고 봤을 경우 경기도가 수도권 총 물량 중 대부분인 90%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는 14개 단지에서 7460가구가 5월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천의 경우 1개 단지 736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서울권의 경우 도봉구 창동 일원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창동다우아트리제' 1개 단지 89가구만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진다우가 시행하고 다우케이아이디가 시공을 맡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2월에는 전년 같은 달보다 91% 가량 증가한 총 2만853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통적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대선이 있어 새로운 정책이 나오기 전 분양을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7일 직방이 분석한 분양예정단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2월에는 47개 단지에서 총 2만853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2만2521가구가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총 물량인 1만4963가구와 비교하면 91%가 늘었으며, 일반분양 물량인 1만3851가구와 비교할 경우 약 63% 증가했습니다. 2월 사전청약 예정 물량인 6100가구를 분양 물량에 합산시킬 경우 총 공급물량은 3만4635가구입니다. 예정 물량의 절반 이상은 인구수가 많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총 2만8535가구 중 1만5162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지방에서는 1만3373가구의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5개 단지 192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13개 단지 1만657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해 인허가된 주택과 착공에 돌입한 주택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분양 및 준공 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1년 주택 공급실적 통계에 따르면, 인허가된 전국 주택은 54만5412가구로 2020년 45만7514가구보다 19.2% 증가했습니다.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58만3737가구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1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허가 주택을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수도권이 29만1348가구로, 지방은 25만4064가구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5.5%, 23.8%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2만3363가구로 전체 주택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서울 내 아파트는 5만3662가구로 전년(3만404가구) 대비 76.5%가 뛰었습니다. 착공에 돌입한 주택은 수도권이 30만141가구, 지방은 28만3596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7.8%, 14.4% 증가했습니다. 전체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47만2751가구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이 23만5882가구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분양 실적은 33만6533가구, 준공 실적은 43만1394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내 분양가 갈등이 늘어나며 발생한 분양 일정 연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3275가구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적었던 해인 2010년 6334건과 비교했을 때도 반토막 난 수준입니다. 올해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래미안 원베일리’ 등 2554가구가 분양됐습니다. 12월 분양 예정에 있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등 4곳까지 합치면 총 3275가구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저조한 공급 물량 원인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분양가를 놓고 갈등이 불거진 것을 꼽고 있습니다. 서울은 대부분 물량을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소화해야 하지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정부와 조합간의 분양가 갈등이 빈번히 이어지며 분양 일정이 연기돼 물량에도 영향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었던 동대문구 이문1구역, 송파구 잠실진주 등이 분양가 산정 문제로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각각 분양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강동구 둔촌 올림픽파크 에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올해 3분기 분양 예정인 전국 아파트 14만여 가구 중 40%는 경기도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대표 최익훈)에 따르면 올해 7~9월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 166곳, 13만944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 기준)로 조사됐습니다. 권역별로 3분기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이 87곳, 7만8709가구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 분양 실적(12만5729가구)과 비교하면 1만3718가구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중 전체 분양예정 40%가 경기도 물량입니다. 올해 3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5만5574가구) ▲인천(1만2802가구) ▲서울(1만414가구) ▲대구(8083가구) ▲경북(7819가구) ▲부산(7458가구) 순입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대단지 물량이 많습니다. 3분기 분양 예정인 62개 단지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0개, 3만5394가구입니다. 주요 지역을 보면 ▲광명시 베르몬트로광명(3344가구) ▲수원시 수원권선6구역(2175가구) ▲안양시 평촌트리지아(2417가구) ▲용인시 힐스테이트몬테로이(1∙2∙3BL, 총 3731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 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되면서 규제 시행 전 건설사들의 막바지 물량 공급으로 7월 분양시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는 8만127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만1,26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6973가구(52.6%)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4290가구(47.4%)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6월 30일 기준, 전국 2만1,508가구, 수도권 1만2648가구, 지방 8860가구) 138.3% 상승해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대거 늘어납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4617가구가 분양됐으며 ▲2월 4514가구 ▲3월 7937가구 ▲4월 1만130가구 ▲5월 1만2811가구가 분양됐습니다. 이달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권역별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2648가구→2만6973가구)이 113.3%가 늘어났고, 지방도 지난달(8860가구→2만4290가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하반기 분양시장은 분양가상한제 등의 정부규제와 청약시스템 개편 등으로 3분기 물량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특히 8월 중 분양을 계획 중이던 곳들은 대책 발표 시 분양을 수개월 늦출 가능성이 크다. 2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에서 총 1만 9311가구(아파트 일반분양가구)가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261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79%를 차지한다. 이는 7775가구를 기록한 작년보다 약 2.5배 많은 수준이다. 작년 8월의 경우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데다 8월 18일부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시작되면서 분양시장에 관한 관심이 떨어지면서 물량이 크게 줄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8월 중 대책이 발표되면 계획된 단지 상당수는 분양 시기를 8월 이후로 늦출 가능성이 높다”며 “민간택지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에 특히 민감할 수 있지만 공공택지는 이미 상한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일정 변화가 크지 않을 수 있다. 공급이 많이 몰린 수도권의 경우 신도시 등 공공택지 물량이 다수 포함돼 있어 분양가 인하 폭도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1월 셋째 주 청약물량은 전국 14곳 928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9곳,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14일은 ▲수원역 푸르지오자이(공공분양) ▲원주태장 LH천년나무 6단지(국민임대) ▲아산 코아루 테크노시티(오피스텔) ▲김해율하2지구 A1블록(국민임대) ▲진도동외(영구임대) ▲전주 에코로마네시티 현대썬앤빌(오피스텔)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5일은 ▲광진 테라팰리스 건대2차 ▲고덕 신혼희망타운 A7블록(공공분양) ▲제주 서홍동 스마트리치 등 3곳, 17일에는 ▲하남감일 스윗시티 B3·B4블록(공공분양)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등 3곳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8일은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오피스텔)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목할 단지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감일지구 B3, B4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하남감일 스위시티 B3·B4블록이 있다. B3블록은 전용면적 74~84㎡ 578가구, B4블록 74~84㎡ 595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와 2024년 완공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1월 둘째주 청약물량은 전국 8곳 3877가구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문을 여는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7일에는 ▲경주용강 1단지 증축(영구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8일에는 ▲대구 죽전역 동화아이위시(주상복합) 등 1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10일엔 ▲검단신도시 우미 린 더퍼스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인천 청천 우민 늘푸른아파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주상복합) 등 4곳에서, 11일에는 ▲화순 삼일파라뷰 에듀시티(주상복합·오피스텔, 민간임대) 등 2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동화주택이 대구시 달서구 감상동 492-2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죽전역 동화아이위시’가 있다. 전용면적 82~104㎡, 392가구 규모,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10분 거리에 장동초·장기초·본리초·덕인초, 새본리중학교, 본리도서관이 있다. 우미건설은 인천시 서구 검단동 검단지구 AB15-1블록에 ‘우미 린 더 퍼스트’를 10일 분양한다. 전용 74~84㎡, 1268가구 규모다.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 예정이며,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원당~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이 탄력 운영에 돌입합니다. 황금연휴 기간 쇼핑을 즐기려는 인구가 평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 규정으로 휴무 일정이 점포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국 133개 점포 가운데 90곳이 추석 당일인 6일 정상 영업합니다. 서울 양재·청계천점과 경기 과천·산본·평촌·의정부점 등 43곳은 휴점합니다. 김포한강점, 오산점 등 일부 점포는 대체공휴일인 8일 문을 닫습니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중 6일 추석 당일에 청량리, 서초점을 포함한 30여 점포가 쉽니다. 나머지 점포는 기존 오전 10시~오후 11시 영업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단축 영업을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점포 가운데 서울 동대문, 일산 킨텍스, 화성동탄 등 19곳이 추석 당일 휴점하며 김포·오산·청주 등 14개 점포는 8일에만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백화점 3사는 추석 당일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대구·대전 신세계, 마산·김해·광주·의정부·천안아산점, 사우스시티 등 11개 점포가 5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 영업하지 않습니다. 본점은 6일과 7일 이틀간 문을 닫으며 하남점은 6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국 29개점은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모두 쉽니다.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6일과 7일에 문을 닫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을 시행합니다. 무역센터·천호·목동·중동·킨텍스·판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충청점 등 10개 점포는 5일과 6일 문을 닫습니다.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울산 동구점 등 4개 점포는 6일과 7일 휴점합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1개 전 점포와 롯데몰 산본점은 추석 당일(6일) 문을 닫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타임빌라스 수원몰, 수지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등 롯데몰 5개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영업하되 명절 당일에는 개점을 두 시간 늦춰 기존(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보다 단축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합니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같은 날 정오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휴점 없이 운영하지만 6일 하루 영업시간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일부 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무휴무일이 변경되므로 추석 연휴간 방문을 계획한 고객들은 포털사이트나 매장 안내문을 통해 휴무일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하루 휴가만 쓰면 열흘을 쉴 수 있는 그아먈로 '황금 연휴'다. 주말만 기다리며 평일을 버텨낸 직장인에게 이번 연휴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절호의 찬스.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해지며 가을 문턱에 들어서는 요즘, 산과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하염없이 '물멍', '산멍' 때려보는 건 어떨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경기도 포천시에는 높은 산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스타벅스 광릉수목원점'이 있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갈대로 꾸며진 작은 정원이 가을 나들이객을 맞아줍니다. 1층에 마련된 야외 좌석에 자리를 잡으면 붉게 물든 단풍을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에는 갈대와 푸른 풀, 조약돌로 꾸민 작은 정원과 짧은 산책로가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주변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3개층으로 이뤄진 대규모 독채 매장입니다. 외관이 숲속 산장을 연상시킵니다. 기존 부지에 있던 커다란 나무들과 매장 건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게 특징.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소나무 숲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디야커피 관악산 으뜸점’은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악산을 오르기 전, 하산 후 가볍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매장은 총 2층 건물로 계단 중간에도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2층 내부는 넓은 통창 구조로 돼 있어 창가 좌석에서 초록빛으로 물든 관악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야외 테라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실내 공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산 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에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의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사치도 누려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들러야 할 곳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이디야커피 부산송도해상케이블카점'은 부산의 랜드마크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는 사람들에게 탁트인 바다 풍경으로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탁 트인 송도 앞바다와 남항대교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쪽으로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35평 규모로 넓은 좌석이 마련돼 편안하게 머무르며 여유롭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입니다. 부산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할리스 부산광안리점'은 부산의 대표 야경 포인트 광안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매장입니다. 널찍한 통창을 통해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광안리 바다를, 밤에는 어두운 바다를 환하게 비추는 광안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며 뷰 맛집으로 뜨는 중입니다. 2층 규모 대형 매장이라 어느 자리에서나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번에 전망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플석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파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형 테이블석 등 다양한 좌석을 갖춰 가족,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매장입니다. '투썸플레이스 울산정자점'은 울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정자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체적인 형태의 3층 건물. 탁 트인 동해안의 풍광을 층별로, 위치별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 외부 테라스에는 바다와 이어진 듯한 작은 장식용 풀, 잔디 위 파라솔과 테이블, 빈백쇼파 등이 설치돼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풍깁니다. 3층 루프탑에서는 해변과 함께 울산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천의 명소인 고모리 저수지인 인접한 '투썸플레이스 포천고모호수점'은 호수뷰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건축설계 전문가가 설계한 건축 외관과 아늑한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는 재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또 하나의 요소입니다. 프렌차이즈 카페 관계자는 "황금 연휴인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도시나 교외에서 편하게 쉬면서도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한다"며 "바다와 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매장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