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티몬(대표 장윤석)은 크라우드펀딩 및 예약판매 서비스 ‘티파인더’를 공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티파인더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티몬 입점 파트너의 판매 전략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구매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구매 수요를 가늠할 수 있어 상품 판매에 필요한 마케팅 및 재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티파인더는 크라우드펀딩에서 실제 판매로 전환되는 최소 주문 조건을 100개로 설정했습니다. 또 펀딩 판매 이후 티몬에서 오픈마켓 판매로의 전환은 물론 10분 어택, 알뜰쇼핑 등 제품수명 주기에 맞춘 티몬의 판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에어로고고 원터치 에어텐트는 지난달 22일 테스트 오픈 이후 약 2주 만에 최소 목표 주문 수량인 100개를 초과하며 593% 펀딩을 완료했습니다. 진로와 호브로가 공동 기획한 캠핑용 블루투스 마이크도 412%의 펀딩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동구매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몬 MD가 품질과 소비자 반응을 기준으로 상품을 선정, 기대 판매 수량에 따른 할인가로 한정 판매합니다. 고객 의견을 듣는 창구도 마련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MZ세대 겨냥에 나섰습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지난해 운영한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 프로젝트 ‘음료학교’의 최우수작 ‘흑미숭늉차 까늉’이 크라우드 펀딩·사전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발매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까늉은 ‘까만 숭늉차’라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이 식후에 마시던 숭늉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RTD(Ready To Drink)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국내산 흑미에 누룽지 쌀을 더해 진하고 구수한 맛과 깔끔한 뒷맛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500mL 한 병 기준으로 한국인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의 25%에 해당하는 6.25g의 식이섬유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까늉 정식 발매 전 사업성 검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 음료학교 홈페이지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 펀딩 금액을 454.2% 초과 달성했고 이후 2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역시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내며 약 72만개가 전량 매진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까늉은 국산 흑미로 블랙푸드의 건강함을 담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공공·민간 기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이 어려운 부산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위해 자금과 홍보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나섭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및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부산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공공(HUG, 진흥원)과 민간(지원센터)부문이 협력해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 확보와 경영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입니다. 펀딩 접수는 4월 말~5월 초 중으로 논의 중이며 목표 금액은 참여한 기업의 사업기획서 등에 따라 기업별로 책정됩니다. 참여 기업은 진흥원이 기획·총괄하고 지원센터가 선정하는 펀딩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모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 컨설팅, 뉴스레터를 통한 홍보 등 경영 지원도 제공됩니다. HUG는 이번 사업에 육성 지원금으로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기업 20곳에 225만원씩 매칭 지원금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지역의 사회적 경제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은 다음 달 29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클릭! 우리투게더’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펀딩은 우리종합금융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를 통해 진행됩니다. 클릭! 우리투게더는 6개 NGO 단체의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버스·지하철 기사의 마스크와 영양제 지원, 긴급생활키트 지원, 장애인 면역력 증진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구성됐습니다. 펀딩 참여는 우리종합금융 위비크라우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응원 클릭 1000원, 댓글 작성과 SNS 공유는 각각 2000원씩 후원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프로젝트당 최대 5000원까지 펀딩 참여자의 후원금을 지원합니다. 추가 후원은 최소 1000원부터 카드결제를 통해 가능하며, 추가분에 한해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자체 온라인 펀딩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그룹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는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신한금융그룹과 투자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하는 방식으로 모금됐습니다. 전달된 1억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정문국 사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렌지라이프도 충실히 우리 사회의 고통을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도시재생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투자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투자형)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크라우드펀딩 관련 홍보, 컨설팅 및 플랫폼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지난해 그린, 다자요 등 두 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지원해 266명으로부터 총 4억 4529만 2643원을 펀딩했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법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HUG는 공모전의 취지와 참가방법,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작년 성공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24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시재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진화한 '엑사원 생태계'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과 정밀 의료 특화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정밀 의료 AI 모델입니다. LG AI연구원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문서부터 이미지, 분자 구조식까지 처리 가능한 이 모델은 메타의 최신 모델과 비교해 성능 우위를 보였다고 LG는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4.0 VL'은 엑사원의 시각적 이해 기능을 담당하는 모델로 향후 다양한 전문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최정규 LG AI연구원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내부에서 검증을 마친 기업용 AI 에이전트 '챗엑사원'과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온프레미스' 등 실사용 단계의 솔루션을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최정규 AI에이전트그룹장은 "LG 임직원의 AI 에이전트인 '챗엑사원'은 국가핵심기술 문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ISO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엑사원 4.0 공개 이후 모델 라이선스 범위를 교육 목적까지 확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유롭게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모델의 교육용 라이선스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활용도를 넓히겠다는 방침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한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전문가 6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해야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데이터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습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 중인 외부 전문가들도 참여해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백민경 서울대 교수는 '차세대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은 엑사원으로 만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에이전틱 AI의 진화는 곧 현실 세계를 바꾸는 기술인 피지컬 AI로 연결된다"라며 "AI가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환경을 바꾸는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입니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24년 7월 사전판매 1주일간 진행해 91만대가 팔렸습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습니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의 하드웨어 디자인,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 등이 사전판매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를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입 후 가입하면 ▲1년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