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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만든 ‘흑미숭늉차 까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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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1, 2021, 17:04:19

국내산 흑미에 누룽지쌀 더해 구수하고 깔끔한 뒷맛 돋보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MZ세대 겨냥에 나섰습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지난해 운영한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 프로젝트 ‘음료학교’의 최우수작 ‘흑미숭늉차 까늉’이 크라우드 펀딩·사전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발매를 실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까늉은 ‘까만 숭늉차’라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이 식후에 마시던 숭늉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RTD(Ready To Drink)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국내산 흑미에 누룽지 쌀을 더해 진하고 구수한 맛과 깔끔한 뒷맛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500mL 한 병 기준으로 한국인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의 25%에 해당하는 6.25g의 식이섬유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까늉 정식 발매 전 사업성 검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 음료학교 홈페이지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 펀딩 금액을 454.2% 초과 달성했고 이후 2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역시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내며 약 72만개가 전량 매진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까늉은 국산 흑미로 블랙푸드의 건강함을 담고 누룽지로 진한 구수함까지 더한 신개념 숭늉차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까늉 500mL 제품의 전국 발매를 시작으로 향후 900mL 대용량 제품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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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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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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