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기존 'AI 구독클럽'에 PC, 태블릿 제품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가입은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또는 제품에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AI 스마트' 요금제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PC 구독 서비스의 경우 'AI 올인원'은 48개월 상품으로, 'AI 스마트' 요금제는 24개월 상품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PC 구독 대상 모델은 100% AI 제품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16개 모델, 'AI 스마트' 요금제는 16개 모델에 더해 ▲갤럭시 북4 Pro 360 ▲갤럭시 북4 Pro까지 총 5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합니다. PC 구독의 케어서비스는 파손보상 및 무상수리서비스와 함께 배터리 교체, 또는 배터리·키보드 동시 교체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이 가능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11인치 화면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 TV 탭 3'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니 TV 탭 시리즈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태블릿형 IPTV 단말로 이번 제품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6만8500원입니다. 지니 TV 탭 3는 와이파이를 통해 IPTV 서비스, OTT,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KT는 TV 앱을 통해 키즈랜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 교육용으로 적합하고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북 리더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T IPTV 기존 가입 고객은 월 8800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 시, 복수단말 기준) 추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만 구매하는 고객은 KT 모바일 요금제인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약정기간 동안 단말 할부원금 14만4000원(2년 약정 기준)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이번 제품 출시를 맞아 TV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니 TV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합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T월드 매장에서 AI를 활용한 화면공유 상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이 전국 공식 인증 매장에 실시간 화면 미러링이 적용된 고객용 태블릿을 비치하고 AI 고객 모델링을 활용한 'T화면공유'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T화면공유'는 고객이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의 업무로 매장을 찾았을 때 상담직원이 태블릿에 공유해주는 화면을 직접 보고 가입정보와 이용패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T화면공유' 상담 서비스는 고객 전용 태블릿 화면에 상담 전 과정을 공유하고 직접 서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주도적 상담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모델링 등 AI를 기반으로 고객에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고객은 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스스로 서비스 혜택 등 정보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기변경 상담부터 개통까지 소요되는 업무를 기존 13단계에서 5단계로 간소화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개선 중에 있습니다. 한편, SKT는 'T 화면공유'를 통해 AI 기반의 상품·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매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 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1만3000여편의 전자책과 AI 기반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약 400명에게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합니다. 이용권을 지원받은 가정에서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가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 결과를 토대로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성과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지난달 경기·강원 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천시와 디지털 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하면서 B2G(Business to Government)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하이트진로와 티오더는 각 사가 보유한 영업력과 기술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해 브랜드 광고 노출은 물론 홍보활동과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티오더는 하이트진로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직·간접적인 홍보로 가맹점 확대에 나섭니다. 김현진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 그램 투인원 노트북 라인업 새이름..16인치에 무게는 1.48kg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22일 ‘LG 그램(gram)’의 신규 라인업 ‘LG 그램 360’을 새롭게 출시하며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합니다. ‘LG 그램 360’은 그램의 초경량·대화면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화면 360° 회전의 자유로움을 더한 제품입니다. 고객은 상황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모드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16형과 14형 2종으로 출시됩니다. LG전자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노트북의 화면 크기가 15.6형(39.6cm), 13.3형(33.7cm)임을 감안, 고객이 좀 더 큰 화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화면 크기는 늘렸습니다. ‘LG 그램 360’은 생산성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은 문서 작업이나 영상 편집 등 키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노트북 모드로 사용하고, 영상 콘텐츠를 즐기거나 펜을 활용할 때는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극대화됩니다. ‘LG그램 360 16’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6Lite’가 출시됩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필기기능을 강화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갤럭시탭S6Lite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공식 출시일은 29일입니다. 삼성전자는 “자유로운 필기 경험을 선사하는 ‘S펜’과 강력한 성능,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S펜은 기존보다 반응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태블릿 측면에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노트 필기는 300%까지 확대를 지원하며 중요한 내용을 별도 색상으로 표시하거나 해시태그를 지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강화한 기능도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자동 핫스팟을 설정하면 태블릿에서 터치 한 번으로 데이터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삼성 계정에 등록했다면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태블릿에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대 8명까지 화상 통화를 지원하는 ‘구글 듀오(Google Duo)’와 기기 간 콘텐츠 공유 기능인 ‘퀵 셰어(Quick Share)’도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태블릿 PC를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10.5형 화면에 AKG 음향과 돌비 애트모스 쿼드 스피커로 고화질 영상 시청과 게임 실행에 최적화한 제품입니다. 5.7mm 두께에 무게는 420g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인 ‘S펜’을 지원합니다. 제품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충전과 휴대를 할 수 있습니다. 최신형 갤럭시 노트에 적용된 제스처 인식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마운틴 그레이’ 색상에 저장공간 128GB 모델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99만 9900원이며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6 5G를 구매자 대상 판촉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32형 커브드 모니터, 갤럭시 버즈, 화이트스톤 호두글라스·LAMY 사파리 S펜·삼성 무선충전 배터리팩 세트 중 한 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구매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전망..PC·태블릿·휴대전화 총 22억 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인한 성장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정보통신(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올해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망을 발표했다.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는 지난해보다 3.3% 줄어든 총 22억 대가 출하될 전망이다. 디바이스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이는 부문은 휴대전화다. 가트너에 따르면 휴대전화 시장은 3.8%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현재 휴대전화 시장 출하량은 약 17억 대로 19억 대 규모였던 지난 2015년보다 10%가량 낮아졌다”며 “휴대전화가 완전히 새로운 활용성, 효율성,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휴대전화 교체 주기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시작된 교체 주기 장기화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가트너는 오는 2023년에 고가 휴대전화 수명이 2.6년에서 2.9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2.5% 감소하면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5일을 시작으로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3 FE'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신작으로 블레이드(Blade) 디자인, 향상된 오디오 성능,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합니다. 향상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수음 품질을 높였습니다. 블레이드를 위아래로 쓸거나 손가락으로 집는 등의 동작을 통해 볼륨 조절을 비롯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케이스의 페어링 버튼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여러 갤럭시 기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제품 간 갤럭시 버즈3 FE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 기능을 통해 끊김없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헤이 구글'과 같은 명령어를 말하거나 블레이드를 길게 눌러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와 대화해 일정, 메시지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지원하는 음성 통역 기능도 지원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통역 앱의 '듣기 모드' 기능을 실행해 외국어로 진행하는 강의도 사용자의 언어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화 모드'를 통해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다음 달 5일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는 9월 중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 2곳과 LNG운반선 6척을 총 2조1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 오세아니아 선주와 각각 4척, 2척의 계약을 체결하며 단숨에 2조1000억원 규모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8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 98억달러의 49%인 48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사전작업 1기 등을 확보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목표 58억달러 중 41억달러(24척, 70%)를 수주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양 부문 역시 지난 7월 체결한 7억달러 규모 해양생산설비 예비계약 이후 본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연말까지 FLNG 1기를 추가 수주해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IMO의 글로벌 해운 탄소세 도입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충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