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코카콜라가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을 했다.
19일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층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날 저녁 9시 25분부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최종 주행에 나서는 원윤종·서영우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윤종·서영우 팀은 대한민국 봅슬레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응원 행사가 열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도심 속에서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이후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으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카콜라는 동계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달 획득 시 축하의 메시지가 새겨진 코카콜라 제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에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임효준 선수가 첫 메달을 획득하자 다음날 ‘쇼트트랙 금메달’이라는 축하 메시지가 적힌 코카콜라를 나눠주며 기쁨을 함께했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는 26일(설날 당일 제외)까지 상시 운영된다. 또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도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지난 1일 서울 홍대에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평창 동계올림픽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 있다”며 “대회 기간에도 서울을 비롯해 강릉·평창 등 올림픽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