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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임직원·직원가족 ‘중랑천 숲’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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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1, 2014, 11:03:10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중랑천 월계교~이화교까지..총 1918주 심어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생명(대표이사 김진홍)은 식목일 주간을 앞둔 지난 29일 동대문구 중랑천 일대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생명 임직원과 직원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중랑천 일대 월계교에서 이화교까지 구간에 느릅나무 18주와 조팝나무 1900주를 심었다. 미취학에서 중학생까지의 직원 자녀들도 참여해 나무심기를 도왔다.

 

KB생명은 나무심기에 참여한 자녀에게 봉사활동 정신을 격려하는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봉사활동의 장을 만들었다또한 중랑천 숲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생명의 숲 측으로부터 숲 조성 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성된 도시 숲은 도시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중랑천 자전거 도로 일대에 나무가 심어져 아름다운 하천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한편, KB생명은 2010년부터 매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을 이어 오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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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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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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