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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득찬 또띠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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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6, 2014, 10:04:40

한화生, 맘스케어 봉사단 10여명 혜심원 방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 여성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10여명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복지단체 혜심원을 찾아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혜심원 어린이들의 간식을 함께 만들었다. 또띠아를 만들기 위해밀가루전병, 닭가슴살, 파프리카, 양상추, 소고기 볶음 등을 준비했다. 만든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었다.

 

간식시간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동요와 율동을 함께 배웠으며, 영아들의 목욕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월 결연을 맺은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혜심원을 찾을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1~6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어린이날 나들이, 촉감과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매 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63FA센터의 강연경 매니저(36)맘스케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특별한 인연을 만나 삼남매의 엄마인 제게 네 번째 아이가 생겼다혜심원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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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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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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