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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해외여행 특화’ 금융상품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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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2, 2018, 17:11:33

우리카드‧현대백화점면세점‧제주항공과 업무협약...고금리 예금상품 개발‧가입자에 부가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은행이 타 업계와 손잡고 해외여행에 특화된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우리카드, 제주항공,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함께 ‘신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연 우리은행 국내부문장,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 이헌주 우리카드 마케팅본부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관계사들은 금융, 항공, 쇼핑 등 각사의 주요서비스를 접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해외여행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한다. 아울러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고객거래 패턴을 분석해 고금리 예금상품을 개발한다.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를 선정해 예금 가입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유여행이 트렌드가 되고 있지만 항공권 구매부터 쇼핑까지 해결 가능한 방법이 없어, 고객이 편하게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상품 출시 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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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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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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