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오늘의 보험소식] DB손보,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外

URL복사

Wednesday, November 14, 2018, 17:11:2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손보,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DB손해보험은 이달 한달 간 ‘2018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B손보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757억원을 찾아줬다.

 

지난 13일에는 김정남 DB손보 사장이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만기 고객 집에 방문해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제안 사항을 듣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정남 DB손보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 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풍성한 가을 더블보너스’ 이벤트 진행= NH농협생명은 오는 18일까지 ‘NH온라인플러스저축보험’과 ‘NH온라인암보험·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온라인플러스저축보험’을 가입했을 때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NH온라인암보험·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에 월보험료 1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풍성한 가을 더블보너스’는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2회분 보험료가 납입된 이후인 내년 1월 18일에 대상자 휴대폰으로 발송된다.

 

라이나전성기재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지난 13일,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 및 세제 개편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나라살림연구소·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참여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내용은 ▲바른 미세먼지 정보전달 ▲미세먼지 관련 정책제안 ▲미세먼지 줄이기 등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이미 재난수준으로 정부뿐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합심해 풀어나가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향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제도 수립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케이손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교통안전교육 진행= 더케이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은 지난 12~13일 이틀 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있는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를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현주 에듀케어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지도 방법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케이손보에서는 교육 외에도 무상으로 야광스냅밴드와 가방레인커버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더케이손보는 어린이 통학 안전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32개의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