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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속가능성보고서상’ 네 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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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2, 2018, 15:11:57

한국표준협회 주관...사회책임활동 수행과 소비자‧협력회사와의 소통 우수한 기업에 수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사회 책임 활동 수행과 소비자‧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회장 조용병)은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좋은기업 시상식’에서 2008년, 2013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RCA(Korea Readers’ Choice Awards)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 책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국제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한금융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2009년부터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기업가치 창출의 상생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원을 투자‧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같은 날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도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신한금융을 포함한 국내 대기업들과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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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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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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