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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넷마블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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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1:11:12

고객확보와 기술·상품 제휴 등 목적...‘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이템 제공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은행이 게임업체인 넷마블과 손을 잡았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과 두 회사의 고객 확보, 기술·상품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통합 금융플랫폼 쏠(SOL)은 앞서 다이소, 다방, 암웨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넷마블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영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게임업체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 패턴 분석 등 인공지능 분야와 블록체인 등에 대한 기술·상품 제휴를 추진한다. 또한, 쏠(SOL)의 30~40대 남성 고객층을 더욱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양사의 특장점을 살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위성호 은행장의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생활금융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휴를 기념해 신한은행은 넷마블이 내달 6일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서 역할을 수행하는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쏠(SOL) 이벤트 메뉴를 통해 신청한 고객에게 5만 은화가 들어 있는 ‘SOL 은화주머니’를, 쏠(SOL)을 최초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장비상자’를 추가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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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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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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