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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DB손보, 옐로카펫 온라인캠페인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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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7, 2018, 18:12:1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손보, 옐로카펫 온라인캠페인 실시=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은 ‘옐로카펫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지금까지 진행돼 온 ‘찾아가는 사진관’, ‘가족사랑 우체통’ 등과 같은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지난 2016년 7월부터 이어져 온 D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되는 안전 보호 시설물로, 아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우리동네 옐로카펫 설치하기’ 이벤트는 우선 옐로카펫이 설치되길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이유를 게시글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DB손보는 관련 유관 기관과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된 초등학교 부근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CF 공유하기, 옐로카펫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NH농협생명, 생보업계 최초로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 도입=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은 생보업계 최초로 실손의료비를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병원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보험금을 청구할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레몬헬스케어사의 ‘M-Care 뚝딱청구’ 앱서비스와 연동해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우선 진행한다. 이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21개 주요 병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내년에는 서울대학병원 등 중·소형 병원을 포함해 약 300개 병원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손보, 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성과와 내년 정책보험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2018 농작물재해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성과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또, 농가의 가입 확대를 위한 교육과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들도 개진됐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금융원과 함께 지속적인 정책홍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XA손보, 불우이웃을 위한 연말 바자회 개최= 지난 6일, AXA손해보험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2018 ONE TEAM AXA CHARITY BAZAAR)’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온 AXA손보의 2018년 마지막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활동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대표이사는 “자칫 업무와 송년회로 바쁘기 만한 연말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하게 돼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인생 파트너라는 AXA손보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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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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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삼성전자, 차세대 파운드리 비전 제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계획

2024.06.13 14:53: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나노, 4나노 등에 적용되는 차세대 최선단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정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팹리스 AI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객의 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 소개, 메모리반도체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에 대한 사업전략이 제시됐습니다. 또한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부가 '원팀'으로 원스톱 AI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 서비스를 통한 기술, 서비스 차별화 전략도 선보였습니다. 2나노 공정에 후면전력공급 도입…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BSPDN(후면전력공급 기술, Back Side Power Delivery Network) 기술을 적용한 2나노 공정(SF2Z)을 2027년까지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SPDN은 전류 배선층을 웨이퍼 후면에 배치해 전력과 신호 라인의 병목 현상을 개선하는 기술입니다. SF2Z는 기존 2나노 공정 대비 PPA(공정기술 평가하는 소비전력, 성능, 면적의 영어 약자) 개선 효과뿐 아니라, 전류의 흐름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전압강하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고성능 컴퓨팅 설계 성능을 향상 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광학적 축소(optical shrink)를 통해 PPA 경쟁력이 추가 향상된 신규 4나노 공정 기술 SF4U도 공개하고 2025년에 양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7년에 1.4나노 공정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한 성능과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에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최초로 적용해 2022년부터 양산 중이며 올 하반기에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메모리·패키지와 원팀 협력으로 AI 솔루션 턴키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을 모두 보유해 고객사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세 개 사업 분야간 협력으로 고성능·저전력·고대역폭 강점을 갖춘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삼성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공급망을 단순화하면서 편의성은 높여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약 20%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는 2027년에는 AI 솔루션에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까지 통합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최선단 공정 기술과 함께 기존 8인치 파운드리 공정 라인에도 PPA와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공정 기술을 제공하는 등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올해 AI 제품 수주 규모는 작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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