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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엠하우스, 문정용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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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8, 2019, 19:01:07

문정용 대표 “치열한 시장서 고객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 문화는 강력한 무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T 엠하우스는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KT 엠하우스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문정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KT 엠하우스는 KT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문 대표는 1990년 KT에 입사해 2014년 출자경영담당을 거쳐 2016년 기업문화실장을 역임했다. 이로써 경영 혁신과 고객 인식 1등의 가치를 KT 그룹 전반에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7년부터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으로 ‘그룹 블록체인 사업화 TF’를 진두지휘 해왔다. 지난해에는 KT 엠하우스의 블록체인 기반 ‘김포시 지역 화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폭넓은 기술 지식과 사업화 실무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대표는 취임에 앞서 직원들에게 “KT 그룹이 보유한 뛰어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 산업 저변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점차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KT 엠하우스의 기업 문화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 엠하우스는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주력 사업으로 지난해 ‘바코드 바로 결제’와 ‘모바일상품권 환전’ 기능 등 포인트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에도 기프티쇼 포인트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의 사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 약력

 

▶ 문 정 용 대표이사

 

1. 인적사항

- 1962년 출생

- 광운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

 

2. 주요경력

- 2019.01. KT 엠하우스 대표이사

- 2017.05.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

- 2015.12. KT 기업문화실장

- 2014.12. KT 출자경영1담당

- 2014.01. KT 비서실 2담당

- 2013.02. KT 시너지경영실 ICT시너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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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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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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