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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어린이교통안전 음악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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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6, 2014, 09:05:36

올해로 5회째..인주초등학교가 대상(안전행정부장관상)수상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3일 여의도 KBS홀에서 한국교통안전협회, ()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5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7개팀 총 800여명이 이 날 결선에 참가했다.

 

대상(작품상)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나라를 꿈꾸는 어린이의 소망을 표현한 창작곡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세상을 부른 인주초등학교가 차지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창작상은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를 부른 염경초등학교와 교통안전, 심청이야기를 부른 상도어린이집이 수상해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또한 열정상은 신나는 교통지킴이를 부른 즐거운나인유치원이 수상해 현대해상사장상을 수상했다.

 

가창상과 율동상은 행복한 안전여행을 부른 교동초등학교와 착한운전 OK’ 를 부른 엔젤유치원이 수상해 각각 한국교통안전협회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사회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져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인도하는 워킹스쿨버스스쿨존 안전지도와 안심 통학로 컨설팅 제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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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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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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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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