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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해피실버금융교실 강연 600회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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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9, 2014, 10:05:19

퇴직자로 구성된 강사진 '눈높이 강의'로 어르신들에 호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은 따뜻한 보험의 실천과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600회 강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지난 20127월 개설됐다. 현재까지 누적 실적은 강연 600, 총 수강인원 19500여명이며, 회당 평균 33명이 참석했다.

 

60대 이상 은퇴 노년층 및 어르신 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전국 24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무료로 은퇴설계와 금융피해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왔다. 참석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사진은 금융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신한금융그룹의 퇴직직원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과 연령대가 비슷해 눈높이 강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이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정기적 강연을 요청하는 복지관이 많다는 것이 회사의 측의 전언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강연의 수준을 높이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자문위원(세무사, 변호사 등)에게 정기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있다트렌드에 맞게 강연 인프라를 수시로 재구성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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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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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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