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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광교산·손곡천 낀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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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2, 2019, 15:02:03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규모
동천역 도보 10분..강남·분당·판교 생활인프라 이용 가능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33~57㎡로 투룸 위주 주거형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약 10분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 강남역까지 22분(6정거장)만에 도착할 수 있고, 판교역까지 2정거장 거리다. 이에 강남·분당·판교 함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등으로 전국 각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가 위치해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광교산 자락에 있는 단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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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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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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