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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1300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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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6, 2019, 17:02:15

대학생·주부 등 시민기자단 직접 취재한 포스팅에 공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은 회사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의 방문자가 1300만명에 이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2년 4월 문을 연 이후 월평균 15만명 넘게 방문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블로그의 인기 비결이라고 전했다.

 

2030세대를 위한 취업, 재테크, 인문학, 여행정보와 4050세대를 위한 재무설계, 자녀교육, 건강상식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대학생과 주부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포스팅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선발된 14기 기자단 40여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학생 크리에이터 13명을 새롭게 선발해 동영상 위주의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30 젊은 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녹여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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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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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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