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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여성이 일하기 편한 직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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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3, 2014, 16:06:51

‘임신부 단축 근무제’ 근로기준법보다 2년 앞당겨 실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임신부 단축 근무제조기 실시 및 적용기간 확대로 여성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람 존중(People Care)’이라는 경영철학 실천 일환으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부터임신부 단축 근무제하루 2시간 단축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300인 이하 사업장 2016 3 25일부터 시행보다 약 2년을 앞당겨 조기에 시작한다. 단축 근무제 적용 기간도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4개에서 임신 전 기간으로 확대해 임신부 직원들에 대한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출산 후에는 출산 축하금, 출산 축하 선물 지원으로 여성 직원들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전 기간을 축하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지혜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준법/법무부 차장은이번 제도는 나와 같이 임신 중인 여성 직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임신과 직장생활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 가임기 여직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임신부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 외에도믹스시티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조직 내의 다양성 제고를 주된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믹스시티는 국내 BNP파리바그룹 계열의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우리가 우선으로 두는 가치는사람 존중이다. 고객, 파트너는 물론 직원도 예외는 아니다라며특히 여성 직원들의 경우 임신,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도입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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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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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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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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