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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월 대출채권 잔액 3000억↑..연체율 0.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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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7, 2014, 09:06:46

금감원 "가계·기업대출 소폭 늘었지만 연체율 낮아져 안정적 수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회사의 대출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모두 증가했지만, 연체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월말 현재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32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0.2%(3000억원)이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계 대출은 84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2%1000억원이 증가했다. 이유로는 전세자금 대출 등의 지급보증대출금과 주택 외 부동산담보대출금 등 기타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기업 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이 모두 늘어난 47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4%2000억원이 늘었다.

 

대기업 대출이 18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3%(1000억원)늘었고, 중소기업 대출도 29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4%(1000억원)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0.6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0.89%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내렸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0.17%로 전월과 동일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34%로 전원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은 4.61%로 전월보다 0.19%포인트 내렸다.

 

박흥찬 금감원 보험감독국 국장은 보험회사의 대출은 소폭 늘었지만 연체율을 하락해 안정적인 수준이다면서 금리 상승에 따른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수 있어 대출규모와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은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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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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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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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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