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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에어팟·플스4 인터넷 최저가比 20% 이상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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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8, 2019, 13:03:37

매주 수요일 ‘더싼데이’ 이벤트..쿠폰 통해 최대 58%까지 추가 할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위메프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를 33만 90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G 미니빔·에어팟 등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최소 2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일 위메프는 인기상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최대 58% 저렴한 가격으로 20일 판매한다. 히든프라이스의 새 이벤트인 ‘더싼데이’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히든프라이스는 인터넷 최저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보장하는 비공개 특가서비스다. 가격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만 별도 접속 링크를 보내 판매한다.

 

오는 20일 진행하는 더싼데이에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LG 미니빔·에어팟 등 추천 상품을 살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자정부터 2시간 간격으로 나눠주는 쿠폰을 받은 고객은 해당 제품 결제 시 최대 58%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 발급·사용 방법은 히든프라이스 모바일앱·포털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LG전자 미니빔 PH550·LG전자 그램 노트북 14ZD990-GX50K·애플 에어팟·크리니크 치크팝 1+1·삼성전자 갤럭시탭 A 8.0 (2017) SM-T380 32G 등이다.

 

유중현 위메프 히든프라이스 TF장은 “매주 수요일 ‘더싼데이’를 진행해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50% 이상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며 “히든프라이스의 모든 상품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대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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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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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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