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꿈마을에서 ‘드림 놀이터’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 꿈마을 ‘드림 놀이터’ 지원 사업은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낙후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수·조성하는 삼성화재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준급의 1%를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 기금으로 운영된다. 2014년 6월 현재 임직원 5805명 중 96.4%가 참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준공된 '강동 꿈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5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태 삼성화재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드림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하는 곳”이라며 “아이들 더 많은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