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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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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4, 2014, 11:06:25

삼성화재, '드림 놀이터' 1호 준공식 개최..낙후된 놀이공간 보수·조성 사업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꿈마을에서 드림 놀이터’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동 꿈마을 드림 놀이터지원 사업은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낙후된 어린이 놀이공간을 보수·조성하는 삼성화재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기준급의 1%를 적립해 조성한 드림펀드기금으로 운영된다. 20146월 현재 임직원 5805명 중 96.4%가 참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에 준공된 '강동 꿈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5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태 삼성화재 사회공헌 담당 상무는 드림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하는 곳이라며 아이들 더 많은 꿈을 꾸며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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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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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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