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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 재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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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8, 2019, 10:04:02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 재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작년 가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피넛버터 크런치’를 다시 선보인다. 벨벳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피넛버터 소스와 캐러멜라이즈 솔티드 땅콩 토핑 조합으로 완성된 ‘단짠’ 맛이 특징이다.

 

하겐다즈측은 “해당 상품은 작년 방영된 O'live ‘한식대첩-고수외전 편’에 등장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며 “단종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이 계속 돼 상시 판매상품으로 재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양사 큐원, ‘상쾌환 스틱형’ 출시= 삼양사 큐원은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스틱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망고 과즙을 더해 기존 환 형태인 ‘상쾌환’의 강점이었던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늘부터는 큐원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 오는 22일부터는 상쾌환 공식 페이스북에서 제품 체험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상쾌환 스틱형 상품 등 경품이 증정된다.

 

초록마을, ‘100% 프리미엄 꽃꿀’ 2종 선봬= 초록마을이 100% 꽃꿀에서 채밀한 프리미엄 꿀을 선보인다. 각각 아카시아 꽃에서 채밀한 ‘아카시아 꿀’, 여러 꽃에서 채밀한 ‘잡화 꿀’, 2종이다. 모두 탄소동위원소비가 -22.5‰ 이하인 100% 꽃꿀로, 전국 초록마을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미나 초록마을 MD는 “초록마을 프리미엄 꿀 2종은 저장성이 높은 상품이라 냉장고에 보관하실 필요가 없다”며 “튜브형태로 포장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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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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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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