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연다. 호주 여행권·해외 유명 아티스트 에코백·롯데월드타워파크 피크닉 입장권·뮤지컬 티켓·전시회 티켓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트립 인 스프링(Trip in Spring)’ 프로모션을 5월 12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인 ‘안나 두제’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안나 두제의 디자인을 매장 곳곳에서 선보이고, 한정판 ‘피크닉 에코백’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모바일 DM 증정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롯데면세점은 2019년 오세아니아 지역 5개 지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호주의 대표적 휴양지인 브리즈번 여행 경품 행사를 6월 30일까지 한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을 제외한 오프라인 전 지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쇼핑 후 구매 영수증과 함께 출력되는 응모권을 작성해 지점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7월 중순 추첨을 통해 고객 10명을 선정하고, 동반 1인을 포함한 20명의 고객은 4박 6일간의 호주 브리즈번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또 롯데면세점은 서울시내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월드타워에서 ‘냠다른 피크닉’을 5월 25일 열고 입장권을 증정한다.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에서 2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인기 프랑스 뮤지컬 ‘킹 아더’·‘그리스’ 관람권을 준다.
롯데면세점 서울시내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6만원·8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월드타워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전시하는 제임스 진의 ‘끝없는 여정’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마케팅 트렌드 연구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격이 다른 프로모션을 선보여 면세점 쇼핑의 즐거움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