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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2019 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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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2, 2019, 17:04:30

총 6개부에 약 1600명 참가..우승팀에 상패와 ‘2019 US오픈 투어권’ 증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한 농협대학교에서 제2회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해, 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신인부, 오픈부와 새로 신설된 올원뱅크부, 대학동아리부를 포함한 총 6개부에 약 1600명이 참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인원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결과, 신인부에서 김믿음-정다운 조(토요피닉스), 국화부에서는 문곱심(진플러스 비트로)-서기연(PIGLET) 조, 개나리부에서는 조영희-지미심 조(화정5 그랑프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원뱅크부에서는 손병하(인덕원 대우)-최창순(농협 안양) 조, 오픈부에서는 윤필한(안양 한우리)-심종수(안산 각골) 조, 대학동아리 남자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대학동아리 여자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 시상으로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2019 US오픈 투어권’이 주어졌다. 준우승자에게는 상패와 160만원, 공동 3위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공동 6위와 공동 8강 진출자에게는 상패와 각각 50만원, 20만원 상당의 농협몰 포인트가 수여됐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각종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겠다”며 “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6월에 길거리 농구대회, 7월에 배드민턴 전국동호인 대회, 9월에는 한국 실업정구연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다문화·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매직테니스 행사 등으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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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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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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