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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1순위 청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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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3, 2019, 13:05:05

평균 청약경쟁률 ‘33.6대 1’...최고경쟁률 ‘68.9대 1’ 기록
당첨자발표 10일, 정당계약은 21일~23일 견본주택서 진행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 송천동 위치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91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 9870건이 접수됐다.

 

청약 평균 경쟁률은 33.6대 1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98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25㎡ A타입에 6754건이 접수되며 최고 6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전용 98㎡ A 65.2대 1 ▲전용 84㎡ A 27.5대 1 ▲전용 84㎡ B 14.6대 1 ▲전용 75㎡ A 5.6대 1 ▲전용 75㎡ B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3일 이후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며 “청약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정당계약에서도 높은 계약률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75~125㎡ 878가구로 구성된다. 센트럴파크와 백석저수지 등이 주변에 있어 입주자는 우수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당첨자 발표는 10일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1~23일까지 3일간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39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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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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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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