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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21일 ‘리빙데이’ 선정...생활용품 500종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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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1, 2019, 16:05:52

전 품목 무료배송..3만~30만원 구매금액별 최대 10% 할인 가능한 쿠폰 이벤트 병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티몬이 21일 ‘리빙데이’를 맞아 생활용품 500여가지를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티몬(대표 이재후)은 매달 21일을 ‘리빙데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용품과 가구, 생활가전 등 인기 리빙제품 500여가지를 선정해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며 전 품목을 무료로 배송한다.

 

티몬은 리빙데이의 대표 상품으로 ‘리빙헤세드 씨어서커 차렵이불세트(2400개)’를 꼽았다. 기존 최저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2만 7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에서 생산된 ‘쓰임 면기 2개세트(1800개)’를 7900원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등 ‘레인보우샵 생활세제 4종(8100개)’을 3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닥스 면매트 슬리퍼세트 등 3종 1만 5900원 ▲가제트 무선 진공물걸레 청소기(AIP-9000, 100개)를 12만 9000원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27m 30롤 외 10종을 1만 1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하루 동안 ‘리빙데이 깜짝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3만원부터 30만원까지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생활, 식품, 가구, 홈데코 등 다양한 생활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하다.

 

티몬은 리빙데이 매장을 품목 균일가로 옵션별 가격을 모두 통일해 노출된 가격 그대로 소비자들이 고민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가를 보고 상품을 선택했는데,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으로 고객이 실망하는 상황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더불어 딜별 평균 재고 수량을 1500개이상 넉넉하게 마련해, 일부 선착순 소수의 고객만 가격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 많은 소비자들이 실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해당 매장의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빙데이를 통해 인기 생활품들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한편, 옵션별 가격을 통일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매달 21일 리빙데이에 이어 오는 23일 티몬의 PB를 할인 판매하는 ‘236데이’, 24일은 가성비 높은 리퍼 제품을 선보이는 ‘리퍼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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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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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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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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