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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유의암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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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16:07:21

업계 관계자 96명 참석.."첨단의료 지식 반영해 민원 최소화·소비자 보호할 것"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2014 유의암 6종에 관한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보고회에는 보험업계 최초 단독 연구보고회로 의료심사 관련 업무 종사 직원과 손해보험 업계 관계자 등 96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내용으로는 불명확한 약관내용과 의료진단, 보험의료 매뉴얼 제작 등을 주제로 한 강의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보고 발표자로 나선 이영미 한화손해보험 메디칼 실장은 그동안 연구해온 유의암 6종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연구 성과를 통해 얻은 불명확한 약관내용과 진단 등에 대해 의학적 견해를 담아 발표했다.

 

또한 각종 분쟁사례와 법원 판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다발성 민원과 의료분쟁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일 장기보험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첨단 의료 지식의 반영은 다발적인 민원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사회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다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 등의 효율적인 보상업무를 통해 계약자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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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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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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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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