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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장애인 복지관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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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8, 2014, 11:07:31

임직원 20여명 참여해 장애우 사회적응훈련 도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내 좋은 이웃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굿네이버스의 협력기관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부설기관 중 하나로 좋은이웃장애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보호서비스와 함께 의료, 교육, 자활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알리안츠생명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들과 함께 냅킨 아트 체험을 하고 함께 장을 보면서 사회적응 훈련을 도왔다. 또한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발달과 정서 치료를 돕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이를 계기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꾸준히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기부 참여를 늘렸다.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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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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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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