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가입대상과 보장범위는 넓힌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대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신설, 고객이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직전 발생한 3대 질병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 가능)
아울러 그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 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급성류마티스열과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 일당과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하였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5, 10, 15, 20, 30년만기 갱신형 또는 80, 90, 95, 100세만기형 중 고객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기존의 간편심사보험보다 가입범위와 보장을 넓혀 종합형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