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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90세도 가입할 수 있는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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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4, 2019, 10:06:27

3대질병 진단금 횟수 제한 없이 지급..심뇌혈관·만성 생활질환 보장 확대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가입대상과 보장범위는 넓힌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대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신설, 고객이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직전 발생한 3대 질병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 가능)

 

아울러 그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 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급성류마티스열과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 일당과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하였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5, 10, 15, 20, 30년만기 갱신형 또는 80, 90, 95, 100세만기형 중 고객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기존의 간편심사보험보다 가입범위와 보장을 넓혀 종합형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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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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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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