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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판매 40만대 넘어..스와로브스키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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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4, 2019, 16:06:02

한정판 ‘크리스털 에디션’ 2만대 한정 출시..전면과 후면에 크리스털 5개씩 부착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T&G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판매 기록 40만대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전면과 후면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5개씩 부착한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2만대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판매 4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품으로 올해 3월엔 출시 약 80일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하고 전용 스틱을 넣어 작동하는 전자담배다.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외부 저온 가열 방식을 적용해 특유의 ‘찐 맛’이 적고, 전용 스틱의 Y자 필터로 잔여물이 적어 청소가 편하다.

 

KT&G는 이번 릴 하이브리드 40만대 판매를 기념해 ‘크리스털 에디션’을 출시한다. 오스트리아에서 제작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기기 전면과 후면에 5개씩 부착했다. ‘크리스털 실버’와 ‘사파이어 블루’ 2종으로 구성했다.

 

크리스털 에디션은 전국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일부터 판매한다. 단 2만대 한정 수량으로 공급해 우선 발주를 한 점포에 제한적으로 입점·판매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대다. 릴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받으면 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을 집약한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차세대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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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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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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