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NH농협손보,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눠

URL복사

Monday, July 28, 2014, 16:07:30

양로원·무료급식소 방문해 어르신들 위한 보양식 제공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이 중복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 40여명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과 은평구 소재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둥지를 찾았다. 이들은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손수 요리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아울러 식사 후에는 수박을 함께 나누며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장마철과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여름 나기가 힘든 시기다보양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말동무가 돼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11촌 자매결연 농촌지역 재난 피해 복구활동축사 화재예방 캠페인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소외계층 나눔 활동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은정 인턴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