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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역 Society, ‘재난예방’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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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9, 2014, 16:08:35

내달 17일 세미나 열어..보험업계 "국가위기관리 개선, 보험 역할도 시급"

[인더뉴스 이은정 기자] 보험심사역 Society(회장 김동배, 삼성화재 부장)는 한국리스크관리학회(회장 김용덕)와 내달 17일 수송동 코리안리빌딩에서 4회 보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재난예방을 위한 국가체계 확립과 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 제고역할과 더불어, ‘보험영역 확대를 위한 업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논의된 국가위기관리체계 개선방안보험의 역할에 대한 정부당국·학계·시민단체·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오갈 예정이다. 발표 주제로는 재난리스크와 보험의 역할 및 과제 국가 재난안전관리체계의 변화와 시사점 재난사고와 의무보험 활성화 방안 등이다.

 

보험 연수원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Society 등록회원, 보험업계 임직원 등 재난예방과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보험심사역 Society는 국내 손해보험 전문가로 구성된 집단이다. 보험연수원이 지난 2010년 도입한 보험심사역(개인보험심사역, 기업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해 등록을 마친 191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10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각 손해보험회사 지부와 분야별 소그룹 운영 등의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1년부터 세미나를 진행해 왔는데 주제로는 2011보험범죄예방 제도개선’(230여명) 2012해외보험시장 진출전략’(150여명) 2013보험소비자민원 해결방안’(200여명) 2014손해보험 현안관련 학술세미나’(25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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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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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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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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