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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디오스와 함께하는 이강인의 여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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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13:07:46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여름’ TV광고 영상 시리즈 발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G 휘센·디오스와 함께하는 이강인의 여름’ TV광고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TV광고 영상은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강인과 함께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LG 휘센 ThinQ’와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통해 더욱 특별하고 시원해진 그의 여름을 그려냈다.

 

먼저 ‘휘센과 함께하는 이강인의 여름’편에서 그는 축구공을 머리 위로 띄워 튕기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등장한다. 이강인은 ‘천재형? 노력형?’ 하고 스스로를 향하는 듯한 질문에 “아니, 난 막내형”이라며 재치 있게 답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에어컨을 향해 “그리고 얜 지능형” 이라고 말하며, 인공지능 센서를 탑재해 사람이 있는 곳으로만 바람을 보내는 ‘LG 휘센 ThinQ’의 똑똑함을 칭찬한다.

 

또다른 후속편에서는 발리슛과 왼발슛을 날리는 그의 날카로운 슈팅 기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가 진짜로 시원하게 날려버린 것은 다름 아닌 ‘올 여름 더위’.

 

이강인은 경쾌한 소리와 함께 ‘아이스 롱파워’ 운전을 시작한 LG 휘센 ThinQ 옆에 서서 허공을 차며 멀리 날아간 공을 바라보는 시늉을 한다. 국내 유일 4도 더 낮은 바람을 멀리까지 전달하는 ‘아이스 롱파워’ 기능은 그의 슈팅처럼 강력하고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보낸다.

 

‘LG 휘센 ThinQ’는 인공지능 듀얼 냉방 기능은 물론 공기 청정 기능을 더해 보다 시원하고 깨끗한 청정바람을 제공한다. 제품은 교감형 인공지능(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통해 주변 환경과 사용자에 대해 학습하고 분석한 뒤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알아서 조절해 최적의 방식으로 움직인다.

 

에어컨 스스로 실외기, 실내 공기 상태, 필터 교체 시기 등을 파악할 뿐 아니라 꼭 필요한 공간만 효율적으로 냉방, 청정해주기 때문에 전력사용량을 최대 30% 줄이고 쾌적함은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이강인의 화려한 개인기는 ‘디오스와 함께하는 이강인의 여름’편에서도 계속된다. 마르세유 턴(Marseille Turn·드리블 중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하며 수비수를 따돌리는 기술)을 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무더운 여름 날 대회 우승컵보다 더 간절한 ‘얼음컵’을 들어보이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인다.

 

영상 속에 등장한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신선한 식재료 보관은 물론 여름철 특히 활용도가 높은 얼음정수기를 내장했다. 냉동실 내부에 오토 아이스 메이커가 설치돼 매번 얼음을 얼리는 번거로움 없이 각 얼음, 조각 얼음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모델(J822MT75)부터는 ‘UV LED 셀프 케어’ 기능을 적용했다. 차별화된 위생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해당 기능은 1시간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자동 살균하며, 사용자가 직접 셀프 케어 버튼을 눌러 작동시킬 수 있어 언제라도 안심하고 깨끗한 정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강인 선수를 통해서 LG 휘센, 디오스 제품의 핵심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 영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LG전자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성능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휘센·디오스와 함께하는 이강인의 여름’ TV광고 풀영상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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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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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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