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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 프리미엄 암평생보장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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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8, 2014, 10:08:40

암 진단시 사망보험금 최대 1억원..특정암5종·일반암 4기 해당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암 진단 시 사망보험금이 선지급 되는 ‘()프리미엄 암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암의 경우는 4기에 해당하는 암과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으로 진단받을 경우는 진행 기수와 관계없이 암 진단급여금 명목으로 사망보험금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급여금만 지급하는 여타 상품과는 달리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해 큰 돈을 암 진단비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암의 경우도 최대 1억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일반암(1~3)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을, 추후에 4기로 진행됐거나 사망했을 경우 나머지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비갱신형으로 종신보장이 가능하고, 의무납입(2)이후 자유납입,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약관대출 등도 이용 가능하다.

 

암 발생 후 사망보장특약에 가입할 경우 암 진단급여금으로 선지급된 사망보험금을 재충전해 암 진단 이후 사망 시 보험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CI보험, 종신보험, 암보험의 장점만을 결합했다상당수 암환자는 치료비는 물론 직업상실로 인한 소득감소로 힘들어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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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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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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