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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 25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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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2, 2019, 16:07:16

기간 내 구입時 최대 40% 할인 혜택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또는 할인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37일 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달 16일 이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때 구매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페이앱을 이용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해 SSGPAY 결제 때 구매 금액대별 최대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한 선물세트는 필요한 경우 고객의 요청에 따라 내달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령처로 배송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5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이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풍경마저 바꿔 놓은 가운데, 알찬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노력했다”며 “양질의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오는 25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9월 2일까지 40일 간으로 이마트보다 3일 더 길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 113종과 통조림·식용유 등 가공식품 136종, 샴푸·양말 등 생활용품 67종 등 총 316개 품목이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경우 동일한 선물세트를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신한·비씨·KB국민 등 11대 카드로 결제해도 최대 40%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정수량 이상 구매하면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을 제공하며, 내달 16일까지 11대 카드로 구매 때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달 16일 이후에는 금액대별 상품권 금액이 줄어들 예정이어서, 사전예약도 더 일찍 구매하는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발빠르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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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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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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