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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나의 첫 인덕션’ 체험단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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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6, 2019, 10:07:00

내달 8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서 신청..3개월 동안 LG디오스 전기레인지 사용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고객들이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존 가스레인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나의 첫 인덕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에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8월 중순에 체험단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제공한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력, 편의성,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Induction Heating) 코일 설계를 최적화해 화력을 집중시키고 코일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제품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또 전기레인지에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해 열을 차단하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이 가능하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이외에도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제품을 만져도 작동이 안 되게 하는 잠금 버튼,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해주는 잔열 표시, 코일의 과열을 방지하는 출력제어 등 최대 14가지의 안전기능을 탑재했다.

 

또 LG전자는 올해 5월부터 판매하는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하며 차원이 다른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2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서도 체험단 모집을 알리고 있다. 이 영상(https://youtu.be/7l4A198zPRc)은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차별화된 장점을 소개한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차별화된 장점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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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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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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