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KEB하나은행, 공동 마케팅 통해 신규 고객 창출

URL복사

Tuesday, August 20, 2019, 10:08:12

업무협약 맺고 체크카드 발급 시 캐시백·제휴적금 3.3% 금리 제공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앱을 운용 중인 미디어윌네트웍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미디어윌네트웍스는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손님을 창출하는 한편 구인·구직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장기적 상생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알바천국 회원 앞 제공하는 맞춤 금융상품 이벤트를 시행한다. 알바천국 홈페이지 와 모바일 앱을 통해 체크카드 신규 발급시 기본 혜택 외에도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발급 후 첫 결제시에는 3350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8350원은 아르바이트 시간당 최저 시급으로 알바천국 회원을 위한 특별한 캐쉬백이다.

 

또 ‘제휴적금’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적금은 최대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제휴적금은 제휴사의 웹사이트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대 월 2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며 적용금리는 6회차 이상 불입 시 연 2.2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알바천국은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JUMP UP’ 구인혜택을 제공한다. ‘JUMP UP’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알바천국’ 사이트와 KEB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생활금융RnD셀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양사 손님에게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