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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빠진 홈플러스...유튜브 예능까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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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3, 2019, 10:08:50

‘고기 덕후’ 위한 유튜브 콘텐츠 ‘고기클럽’ 23일 공개..고기 관련 꿀팁·노하우 전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고기 덕후’를 위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가 나왔다.

 

홈플러스는 고기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 멤버십 ‘미트클럽 The M’ 론칭과 ‘선상 고기파티’에 이어 이번에는 유튜브 방송 ‘고기클럽’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기클럽’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에만 집중하는 국내 최초의 ‘육식 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매회 주제에 맞는 고기를 직접 마트에서 사서 즐기며, 고기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공유하는 ‘고기의, 고기를 위한, 고기에 의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출연진은 ‘고기 성애자’로 잘 알려진 개그우먼 홍윤화와 고기를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이다. 이들은 근황 토크, 대본, 오프닝 없이 오직 고기를 굽고 뜯으면서 먹팁, 맛집, 레시피, 에피소드 등 고기에 관한 이야기만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전할 계획이다.

 

방송은 총 10회분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한뼘TV’에 공개된다. 이밖에 네이버, 카카오, 곰TV, SBS F!L(9월 개국), M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고기에 관한 다양한 꿀팁과 노하우를 전하고, 매주 방송에 등장하는 고기 부위 프로모션도 전개해 고기 마니아들의 즐거운 쇼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상품의 품질과 가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유튜브 방송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전개해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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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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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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