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입점을 기념해 17일 저녁 9시 30분 명동점에서 글로벌 뷰티 파티를 연다.
신세계면세점 측에 따르면 펜티 뷰티는 리한나가 추구하는 ‘포괄성’을 핵심 바탕으로 전 세계에 있는 모두를 위한 폭넓은 구성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모든 피부 타입에 맞는 포뮬러·레이어링에 최적화 된 텍스쳐 그리고 전통적으로 컬러 매치가 어려웠던 다양한 피부 톤이 고려된 보편적인 쉐이드로 어떠한 피부 톤도 아름답게 커버하는 프로 아티스트급의 퀄리티 있는 제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펜티 뷰티가 지난 3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강남점 동시 입점하면서 신세계면세점은 더욱 다양한 뷰티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자사는 K뷰티부터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의 차별화된 뷰티 쇼핑 장소로 부각되며 ‘뷰티의 성지’, ‘뷰티 놀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17일 면세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나이트 뷰티 파티를 국내외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 이미지를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세계면세점의 펜티 뷰티 나이트 파티에서는 유명 DJ 공연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두를 위한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펜티 뷰티와 함께 명동점의 마인드마크인 미러 캐러셀을 배경으로 2019년의 트렌드를 온몸으로 느끼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파티 참가 희망자 모집은 지난 1일 신세계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혹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고 4일 최종 당첨자 20명이 발표됐다. 당첨자 동반 1인까지 총 40명이 파티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면세점’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면세 최초로 글로벌 나이트 뷰티 파티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타 브랜드와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통해 ‘뷰티 놀이터’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