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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에코업’으로 렌탈 라인업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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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7, 2019, 15:09:27

㈜제이앤에이치컴퍼니 음식물처리기 산업용·가정용 두 종류 구성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음식물처리기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 상품 이름은 ‘에코업’으로,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 속도가 빠르고 냄새가 적다. 가정용과 산업용 두 종류로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심한 여름부터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기 힘든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제이앤에이치컴퍼니의 음식물처리기 ‘에코업’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용 제품인 ‘에코업B’는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 속도와 냄새를 개선했고, 음식물 쓰레기의 약 90%를 소멸처리 한다. 약 10%의 잔여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에코업B’는 서울시 산하기관·서울시초등학교·울산시 울주군·농업기술센터·제주시 초중고등학교 등 전국에 걸쳐 쓰이고 있다. 최근엔 제주시 초중고등학교 10곳·사업장에서도 사용 중이다.

 

가정용 ‘에코업D’는 하수구 직배출 타입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분쇄·미생물 소멸방식으로 싱크대 바로 아래에 연결해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인 미생물로 분해한다.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벌레 꼬임을 해결할 수 있다.

 

고객(B2C)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B2B) 등을 위한 음식물처리기 렌탈 서비스는 렌탈 종합몰 렌탈의신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에서 에코업 음식물처리기를 렌탈하면 다양한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렌탈의신은 여러 국내 대기업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의류 건조기·의류 관리기·세탁기·TV·안마의자·연수기·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냉장고·노트북·LED마스크 등을 렌탈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에코업 음식물 처리기 렌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사은품에 대한 모든 문의는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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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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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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