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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파주서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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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4, 2019, 18:09:09

같은 날 인천 의심축 신고 발표..확진 시 다섯번째 감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인천시가 강화군 돼지농가에서 ASF 의심축을 발견했다고 24일 발표한 데에 이어 파주에서 네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같은 날 내려졌다.

 

현재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로 경기·인천·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의심축 신고를 받은 파주시 양돈 농가에 24일 ASF 확진 판정을 했다.

 

같은 파주 지역에서 17일 국내 첫 ASF가 발병한 이후 18일 연천, 23일 김포, 23일 인천에 이어 약 일주일 만에 네 번째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특히 김포 발병의 경우 한강 아래 지역에서 발생한 첫 확진으로 양돈 농가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서 임상 관찰과 함께 해당 농장의 사료를 정밀 검사했다. 또 농식품부는 23일 오전 7시 30분 부로 경기·인천·강원 지역에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따라서 48시간 동안 해당 지역의 돼지 농가·도축장 등에 일시이동중지가 적용된다. 이에 더해 농식품부는 파주시·동두천시·철원군·연천군·포천시·김포시 등 6곳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했다.

 

해당 지역에선 지난 17일부로 돼지·분뇨반출이 3주간 금지된다. 한편 인천시는 강화군 송해면에서 신고받은 ASF 의심축을 정밀 검사 중이다. 해당 농가는 23일 확진 판정이 난 김포 농가와 약 20k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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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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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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