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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청호나이스 ‘휘카페-Ⅳ 엣지’로 커피머신·정수기 모두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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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6, 2019, 16:09:50

정수·온수·냉수·얼음 더해 커피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소프트 아메리카노 추출 기능 갖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를 구매하지 않고 렌탈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렌탈의신이 커피머신 기능을 더한 정수기 ‘휘카페-IV 엣지’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하기 시작한 것. 한편 청호나이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추가된 총 6종의 정수기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의 ‘휘카페-IV 엣지’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집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운터톱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IV 엣지’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가로 29㎝·세로 52㎝·높이 47㎝로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

 

기능은 정수·온수·냉수·얼음·커피 추출 등을 갖췄다. 커피는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소프트 아메리카노 3종을 추출할 수 있다. 커피캡슐은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에서 현재 총 7종을 제공 중이다.

 

제빙·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청호나이스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노즐분사 방식을 적용해 튤립꽃을 닮은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브랜드 공식 판매처로 청호나이스의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홈루덴스족’이 늘어난다”며 “커피부터 차, 디저트까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확산되며 커피머신과 정수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뿐만 아니라 웅진코웨이·현대렌탈케어·LG케어솔루션, 쿠쿠 등의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TCL·위니아딤채·애플·LG전자·다이슨 등의 제품을 할부 서비스 개념으로 판매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정수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스타일러·의류건조기·인덕션·사은품·제휴카드·무료이벤트 등 렌탈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렌탈의신’ 온라인몰에 상담신청을 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전문상담원에게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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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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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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