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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수확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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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2, 2014, 10:10:26

경기도 이천 농가 방문해 배 수확작업 도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지난 1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을 방문해 배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쁜 수확시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김진우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배 수확하기와 농지 정리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김진우 부사장은 지난 6월에 직접 봉지씌우기 작업을 한 배가 큰 피해 없이 잘 영근 모습에 임직원들이 느끼는 수확의 기쁨이 두배다향후에도 일회적인 봉사활동보다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11촌 자매결연과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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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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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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